마이크로소프트 AI 책임자 슐레이만, '3개월 또는 6개월 뒤처진 모델'의 장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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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AI 책임자 슐레이만, '3개월 또는 6개월 뒤처진 모델'의 장점을 강조

코인개미 0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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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AI 수장 무스타파 슐레이만은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어 최신 기술을 선도하기보다는 '3개월 또는 6개월 뒤처진 모델'을 구축하는 방식을 택할 때 여러 가지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특정 사용 사례에 집중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슐레이만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모델이 가장 앞서 나가는 동안 3개월에서 6개월 기다린 후에 작업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우리는 이를 오프-프론티어(off-frontier)라고 부르고, 자본 집약적인 모델 개발에 있어 긴축을 유지하는 것이 전략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지능 모델 구축이 매우 비싸고 중복적인 경우가 많다고도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와 협력하여 최신 인공지능 모델을 탑재한 코파일럿(Copilot)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에 사용자의 주요 정보를 기억할 수 있는 '메모리'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OpenAI의 챗GPT에서 먼저 도입되었으며, 코파일럿은 이렇게 다가오는 변화로 인해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슐레이만은 2024년 1월 OpenAI가 경쟁 클라우드 공급자인 오라클과 협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에 137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두 회사 사이의 관계에 약간의 균열이 생겼음을 시사했다. 그럼에도 그는 "장기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AI를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2030년까지 OpenAI와 깊은 파트너십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AI 개발 팀의 역량을 활용하여 최첨단 모델을 개발하는 데 강력한 임무를 두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가장 처음에 세계의 '최고' 모델을 개발하는 것보다 빠르게 특정 용도에 적합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슐레이만은 "최전선의 모델을 처음 만드는 것은 매우 비싸고 중복을 초래하는 일이기에 필요 없다"고 부연했다.

이러한 전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경쟁에서 유지되는 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으며, 수익성 높은 인공지능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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