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상장 추진…계열사 지원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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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상장 추진…계열사 지원은 없을 것

코인개미 0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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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상장에 따른 자금 조달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약 848억원이 회사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300억원은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의 물류 자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공모가 계열사 지원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명확히 하였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에서 “상장 후 3년간 계열사에 대한 지급 보증이나 연대 보증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롯데그룹 전반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 속에서도 독립적인 사업 운영을 지향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IPO를 통해 공모가 희망 범위 하단 기준 약 1718억원을 목표로 설정했고, 이 중 절반인 848억원은 회사로 직접 유입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재무적 투자자인 에이치PE가 구주 매출을 통해 자금을 분배하며, 인수 수수료와 각종 비용이 차감된 후 최종적으로 회사가 수령할 금액은 848억원이다.

회사는 유입된 자금의 300억원을 올해 10월 만기가 도래하는 사모 기업어음(CP) 상환에 사용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이자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약 7605억원의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업종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2024년 차입금 의존도 28.58%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재무적 안정성이 실제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이번 상장은 단순한 자본 조달을 넘어 미래 성장 가능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계열사와의 지원을 철회하며 독립적인 전략으로 자신의 사업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시장에서 신뢰도를 상승시키고 결국에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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