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텍,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KB증권 선정…2027년 기술특례 상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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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텍,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KB증권 선정…2027년 기술특례 상장 계획

코인개미 0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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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임플란트 소재 전문 기업 쿠보텍이 KB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선다. 쿠보텍은 2027년을 목표로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준비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쿠보텍의 임플란트 기술을 높이 평가하는 약 70명의 치과의사들이 이 회사의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쿠보텍은 지난 2022년 8월 IPO 전문 운용사인 브라이트자산운용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는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2007년에 설립된 쿠보텍은 치과용 소재와 의료기기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임플란트와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임플란트와 보철물의 개발 및 제조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업이 드물어, 쿠보텍은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

회사가 최근 출시한 TLplant 임플란트는 디지털 친화적인 일체형 디자인으로 최적의 골폭에서 식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염증 및 파절에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어 골이식을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기술 개발로 쿠보텍은 차세대 임플란트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새로운 3D 프린팅 임플란트 및 보철물 연구를 진행 중이다.

201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향후 25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으며, 유럽 인증을 통해 폴란드를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중동,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16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북미 및 중국 시장에 대한 인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정철웅 쿠보텍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확장을 가속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회사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장 계획은 쿠보텍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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