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20억 달러 자본 조달 목표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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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4 21:10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창립자이자 부회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회사의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한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세일러는 보도자료 링크를 공유하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올해 1분기 동안 20억 달러를 조달하여 추가 비트코인 대량 구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21/21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3년간 210억 달러를 조달하기 위해 고정 수익 상품(채권, 전환 사채 및 우선주 등)을 활용할 예정이며, 이번 20억 달러 조달 목표에 따라 공공 우선주(public preferred stock) 발행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 우선주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A 클래스 보통주보다 우선권을 가진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5년 1분기 동안 영구 우선주의 공적인 발행을 통해 최대 20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이러한 영구주식은 MSTR 클래스 A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 현금 배당금 수령 및 주식 환매를 위한 조항 등이 포함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3 양식을 제출하여 이러한 공모를 등록할 계획이다. 그러나 최종 발행 조건이나 가격, 공유 수 등 세부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보도자료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이 발행을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세일러의 회사는 최근 2,138 BTC를 평균 97,837 달러에 2억 0천만 달러를 들여 매입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총 수량은 446,400 BTC로, 이는 약 279억 달러에 해당한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은 분기 대비 47.8%, 연간 대비 74.1%에 달한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이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관심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 유명 투자자인 제이슨 칼라키니스(Jason Calacanis)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결국,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차세대 비트코인 유망주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 세일러는 앞으로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비트코인의 시장 반응과 투자자들의 관찰이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