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암호화폐 채굴 세수 50% 급감

홈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키르기스스탄, 암호화폐 채굴 세수 50% 급감

코인개미 0 653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32_7817.png


2024년 동안 키르기스스탄은 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세수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이는 글로벌 암호화폐 가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이다. 수력 자원이 풍부한 이 나라는 올 해 암호화폐 채굴로부터의 세수가 지난해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제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올해 채굴세로 4660만 키르기스 타니 soms(약 53만5000달러)를 징수했으며, 이는 2023년의 9370만 soms(약 108만 달러)에서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감소세는 연초부터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2024년의 첫 7개월 동안 지난해 동기 대비 29.7%의 수입 감소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키르기스스탄은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에게 사용된 전기에 대해 10%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이에는 부가가치세(VAT)와 판매세도 포함된다. 이러한 세금 체계는 초기 2023년 동안 세수 증가에 기여했지만, 이후 상황은 다소 악화되었다. 예를 들어, 2023년 첫 몇 달 동안은 7860만 soms(약 88만3000달러)로 극적인 세수 증가를 기록했으나, 이는 2022년 같은 기간의 1110만 soms(약 13만3200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였다.

채굴세 감소의 요인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규제 불확실성이나 채굴 활동 감소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게다가 키르기스스탄의 저렴한 수력 에너지가 암호화폐 채굴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였으나, 최근의 에너지 정책 변화나 비용 상승이 이 업체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새로운 기회가 모색되고 있다.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는 잉여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비트코인 운영에 활용하는 사례가 있다. 이는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전력 그리드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크다. 키르기스스탄 또한 유사한 방안을 모색하여, 채굴업계의 활성화와 함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세수 감소는 키르기스스탄에 도전 과제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재고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키르기스스탄은 앞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규제 개선을 통해 자생적인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inked Image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