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크리스마스 NFL 경기로 스트리밍 기록 경신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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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23:50
넷플릭스가 크리스마스 날 NFL 경기를 독점적으로 방송하며 미국 내 스트리밍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 네일슨의 보고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날 진행된 두 개의 NFL 경기에는 거의 6,50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휴스턴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평균 2,43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는 평균 2,410만 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레이븐스와 텍사스의 경기는 비욘세의 하프타임 공연 동안 2,7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몰렸다. 넷플릭스의 콘텐츠 최고 책임자 벨라 바자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기록적인 NFL 경기를 우리 회원들에게 제공한 것은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며, NFL과의 파트너십, 출연진 및 빛나는 비욘세와 마리아 캐리를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경기는 넷플릭스와 NFL 간의 3년 계약의 첫 번째 일정으로, 향후 크리스마스 매치업을 독점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NFL뿐만 아니라 NBA도 크리스마스에서 긍정적인 시청률을 보였다. NBA 게임은 코로나19 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미국 내 다섯 경기에서 평균 525만 명의 시청자가 집계됐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간의 경기는 최근 5년간 NBA 정규 시즌 크리스마스 게임 중 가장 많이 시청된 경기로, 평균 776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하며 832만 명의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했다. 또한 뉴욕 닉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기는 평균 491만 명의 시청자를 모아 13년간 가장 많은 시청자가 모인 크리스마스 데이 오프닝으로 기록되었다.
전반적으로, NBA의 크리스마스 경기 시청률은 2023년에 비해 84%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이 경기는 디즈니의 ABC, ESPN, ESPN2, 디즈니+ 및 ESPN+와 같은 다양한 방송 플랫폼을 통해 전송되었다. NBA는 지난 몇 년간 시청률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러한 상승세는 중요한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서의 넷플릭스와 NFL의 성공은 특히 스포츠 콘텐츠의 독점 방송이 가져올 수 있는 가치를 입증하는 사례라 할 수 있으며, 향후의 크리스마스 일정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