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메딕스,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두 배 상승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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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12:30
올해의 마지막 공모주로 기대를 모았던 파인메딕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의 성과를 내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인메딕스는 이날 오전 10시 47분 기준으로 공모가인 1만원 대비 59.90% 상승한 1만5990원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장중에는 2만5850원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153% 증가한 2만5300원에 형성되면서 주식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관심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파인메딕스는 200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특히, 현직 소화기내과 전문의인 전성우 대표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여 품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학적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102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장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여실히 보여준다.
파인메딕스는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033개 기관이 참여해 1260.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상단인 1만원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17일 동안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도 1631.4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증거금은 총 1조8354억 원에 달하기도 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파인메딕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인메딕스의 상장은 의료기기 산업 내에서의 기술 혁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내시경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가진 회사로, 앞으로의 연구와 개발로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의료 기술 기업의 성공적인 상장은 한국 증시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