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바이오 벤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소통 강화 약속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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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5 19:15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바이오 생태계의 혁신을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바이오 벤처 기업 입셀을 방문한 오 장관은 바이오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국내 바이오 벤처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간담회에는 입셀의 주지현 대표, 드노보바이오테라퓨틱스의 최창훈 대표, LSK 인베스트먼트의 김명기 대표, 그리고 서울대학교 의대의 박정규 교수 등 바이오 벤처, 제약사 및 투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는 ‘국내 바이오 생태계 진단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고, 현재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 시장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전했다.
허 대표는 한국 제약바이오 시장이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2%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이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2018년에 573개에 불과했던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은 올해 2175개로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으며, 기술 이전 성과도 지난해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오 장관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보다 스마트한 투자 모델과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는 협업 플랫폼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바이오 벤처의 혁신과 육성을 위해 민간과 정부 간의 유기적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오 장관은, 앞으로도 바이오 벤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 다짐하였다. 특히 입셀은 국내 최초의 유도만능줄기세포(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에 IPSC 기반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중기부가 바이오 생태계 혁신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 장관은 "바이오 벤처의 혁신은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