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아태 지역 소비재 및 헬스케어 기업 성장 가능성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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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아태 지역 소비재 및 헬스케어 기업 성장 가능성에 주목

코인개미 0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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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윈 클레이턴 JP모건 아시아·태평양 지역 글로벌기업금융 공동총괄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견기업들, 특히 소비재 및 헬스케어 분야의 뛰어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레이턴 대표는 JP모건이 아태 지역 내에서 모든 시장에 대한 리소스를 두 배로 확대할 계획임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 또한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클레이턴 대표는 JP모건의 글로벌기업금융 부서가 중견·대기업 및 공공기관 고객에게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아태 지역 13개국에서 약 910억 달러의 예치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한국 기업들이 국내외 인수·합병(M&A) 및 유기적 성장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클레이턴 대표는 수출신용기관보증(ECA) 파이낸싱 분야에서 상당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러한 기회를 고객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 지역 내 벤처캐피털(VC)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근 벤처캐피털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관련 생태계에서 입지를 다지려 하고 있다.

JP모건의 데이터에 따르면, VC 투자를 받은 기업의 68.5%가 미국 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신흥국 무역 경로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시리즈 A 이후의 VC 투자 기업 2만9000여 곳을 발굴한 결과도 있다. 클레이턴 대표는 기술, 커머스, 생명과학, 기후테크 및 헬스테크 산업에서 창업자들을 평생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업의 초기 성장부터 기업공개(IPO)와 상장 이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P모건의 기업자금관리 부서는 지난해 약 2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결제, 전자상거래 및 기업 관리 솔루션 분야가 아태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클레이턴 대표는 JP모건이 2030년까지 아태 지역에서 캐시리스 거래가 76%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키네시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JP모건의 솔루션이 다국적 기업들이 원활한 국제 거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전 세계 공급업체와의 효율적인 대금 지급을 도와주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한 대응이 필수적임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클레이턴 대표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경력을 쌓은 후 2006년에 JP모건에 합류했으며, 아태 지역의 다각화 산업 및 M&A 부문을 이끌어 온 전문가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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