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일렉트릭,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에 부합…2분기부터 성장 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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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일렉트릭,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에 부합…2분기부터 성장 가속 전망

코인개미 0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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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1조321억원, 영업이익은 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6%와 6.9%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전력기기 부문에서 일시적인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증권은 LS 일렉트릭의 실적 상승이 2분기부터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북미 데이터센터향 수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LS 일렉트릭의 목표 주가를 26만원으로 유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설정했다.

전력인프라 부문에서 수주 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고마진 수주분이 실적에 반영됨에 따라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배전반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는 수주 잔고가 증가함에 따라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안에 추가 데이터센터향 수주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는 두 자리 수의 고마진으로 전사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초고압 제품 매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북미 중심의 수요도 견조하다는 점에서 수주 잔고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타나고 있다. 내년부터 2029년까지 초고압 변압기 생산분에 해당하는 수주가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부산 공장 증설이 완료되는 오는 10월부터는 가파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고 하나증권은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 배전기기와 배전반 생산능력 확장이 계획되고 있어 향후 데이터센터향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이익 개선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LS 일렉트릭의 향후 사업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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