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대기업 SAP, 1분기 실적 호조로 주가 9.3% 상승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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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3 17:20

독일의 소프트웨어 대기업 SAP가 2025년 1분기 운영 이익이 지난해 대비 58% 증가한 25억 유로(약 2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해당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이날 주가는 런던에서 오전 8시 59분 기준으로 9.3%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22억 유로에 비해 훨씬 뛰어난 실적이다.
SAP는 매출이 11% 상승해 90억 유로에 달했다고 보고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미결제 수주량은 작년 대비 29% 증가했다. 주당 순이익도 전년 대비 79% 증가한 1.44 유로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향상은 SAP가 최근 노보노르디스크를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큰 기여를 했다.
SAP의 CEO 크리스티안 클라인은 이번 실적에 대해 "우리의 성공 공식이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SAP의 비즈니스 모델은 불확실한 시기에도 적응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AI 중심의 포트폴리오는 130개국 이상에서 고객들이 공급망 혼란을 극복하고 민첩하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AP의 향후 클라우드 매출 전망도 긍정적이며, 이번 실적 발표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AP의 성공적인 실적은 글로벌 IT 시장에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복잡한 공급망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SAP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