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에 대한 태도 완화 - 관세 대폭 인하 예고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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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02:40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완화하면서 145%에 달하는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4월 23일,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39,774로 1.47% 상승했으며, 하루 최고치인 40,000포인트를 하회했다. S&P 500 지수는 5,400.74로 2.14%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6,803.75로 3.09% 상승했다.
트럼프의 이러한 발언은 한국을 비롯한 다른 무역 파트너들과의 무역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큰 안도감을 주었다. 그는 관세가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며, "제로는 아니지만 크게 인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그동안 업계에서 우려하던 중국과의 무역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을 해임할 의사가 없다고 언급하며, 그의 임기가 2026년까지 지속될 것임을 알렸다. 이는 미국 달러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달러 인덱스는 0.73% 상승하여 99.66에 도달하면서 최근 몇 년간의 저점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트럼프의 최근 발언은 백악관이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긴장 완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그는 주요 무역 파트너들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는 높은 관세율 유지가 연장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트럼프는 모든 국가에 대한 기준 관세 10%는 여전히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결국 트럼프의 발언과 함께 미국 주식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비관적인 요소가 존재하는 만큼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장벽 외에도 비관세 장벽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며 국가 간의 균형 잡힌 무역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