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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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반등 기대

코인개미 0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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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하여 1,25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18% 초과한 수치로, 광학 솔루션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지만 수익성이 크게 부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은 24일 이 같은 상황을 바탕으로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특히 광학솔루션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6% 포인트 감소한 2.5%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공급망 경쟁 심화 및 비용 증가의 영향이라고 판단된다. LG이노텍의 각 사업 부문을 살펴보면, 기판 매출은 15% 증가한 반면, 전장 부품 매출은 5% 감소했다. 그러나 2024년 연간 전장 부품의 수주 잔고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13조 6천억 원으로 보고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광학솔루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판과 전장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기판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4.9% 포인트 성장한 9.8%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기판 및 전장 부문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향후 주가의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공지능(AI) 기능 강화로 출하량이 확대될 경우, 시장 기대치를 초과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LG이노텍은 하반기 주가 반등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의견은 여전히 '매수'로 제시되고 있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요인들이 결합돼 향후 주가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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