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어 분당까지…오피스 매물 대거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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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어 분당까지…오피스 매물 대거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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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지역에 이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도 우량 오피스 매물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보유한 휴맥스 분당 본사사옥인 휴맥스 빌리지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피스는 한국 1세대 벤처기업인 휴맥스가 매각 후에도 재임대하는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한국토지신탁에 2021년에 판매된 바 있다. 당시 매각가는 약 2200억원 수준이었다.

휴맥스 빌리지는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로 연면적은 4만4595㎡에 달하며, 성남시 황새울로 216에 위치해 있다. 이 오피스는 케이원제16호 리츠에 포함되어 있으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해당 리츠의 최대주주로 77.7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시장 상황을 반영할 때, 분당권역의 오피스 거래가는 3.3㎡당 1000만원 후반에서 2000만원 초반으로 형성되고 있어, 휴맥스 빌리지는 총 2000억원 중후반대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당권역(BBD)은 서울 강남, 여의도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 거래가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점쳐지며, IT(정보기술) 기업들이 다수 위치해 있어 오피스 임차 수요 또한 높은 상황이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분당구 황새울로에 위치한 도담빌딩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BBD 오피스 매물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징성 있는 판교 테크원 빌딩의 매각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CBRE코리아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가 매각 주관사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 상태이다. 이 물건은 조단위의 매각가가 거론되며, 이미 다수의 국내외 투자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반적으로, 서울과 분당에서의 오피스 매물이 쏟아지는 현상은 기업들의 공간 재편성과 함께, 대규모 투자자들이 이 시장의 수익성을 다시 한번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경향은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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