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DP 축소에 Biden '여파' 탓…성장은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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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22:50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지난 분기 축소된 것에 대해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비난하며, 자신의 대규모 관세 계획을 옹호했다. 그는 자신이 예고한 경제적 “붐”이 “오래 걸릴 것”이라면서 국민들에게 “인내심을 가져라!”고 당부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 동안 미국 경제는 연율 기준으로 0.3%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민간 부문 고용도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62,000명 증가에 그쳤으며, 이는 2024년 7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이로 인해 시장은 GDP 보고서 발표와 실망스러운 기업 실적에 따라 급락세를 보였다.
트럼프는 자신이 1월 20일에 취임했음을 강조하며 “이것은 Biden의 주식 시장이지, Trump의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관세가 곧 효과를 발휘할 것이며, 기업들이 사상 최대 수치로 미국으로 이전하고 있다. 우리 나라가 붐을 일으킬 것이지만, 바이든의 '여파'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 상황은 오래 걸릴 것이며, 관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그저 그가 나쁜 숫자를 남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붐이 시작되면, 그 어느 때보다도 대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의 이러한 주장들은 트럼프가 자신의 정책과 과거 행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그는 고용 시장이 기대 이하로 성장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미국 경제의 회복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의 보고서에 의해 드러난 GDP 축소와 고용 증가 둔화는 많은 경제 전문가들에게 우려를 안기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제 지표는 내년 경제 전반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으며, 향후 미국의 금융 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 간의 경제 정책과 그 결과에 대한 공방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미국 경제의 방향성과 회복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계속해서 중요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