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인도와의 무역 협상 속도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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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인도와의 무역 협상 속도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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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의 무역 고문 피터 나바로는 수요일, 미국과 인도 간의 무역 협상이 "근접했다"고 밝혀주었다. 그는 CNBC의 프로그램에서 "트럼프의 시간"에 따라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인도의 정치 체계에서는 주요 결정이 총리와 의회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에 걸맞은 설명이다.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도 인도와의 무역 협상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와의 관세 협상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일련의 발언들은 투자자와 소비자들이 트럼프가 약속한 일련의 양자 무역 협정을 실제로 성사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통상 협상이 미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와의 거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 속에, 많은 기업들은 트럼프의 대규모 관세 정책이 발효되기 전에 협상을 성사시킬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첫 분기에 0.3% 감소했으며, 이는 트럼프의 무역 전쟁으로 인한 정책 불확실성의 여파로 분석되고 있다.

화요일에는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이 이미 하나의 무역 협상이 성사되었다고 밝혔지만, 어떤 국가와의 협상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루트닉은 "나는 이미 협상이 완료되었다"고 말하며, 해당 국가의 총리와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발언은 백악관이 인도와의 협상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와의 협상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백악관은 인도와의 무역 협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결과나 최소한의 양해각서와 같은 틀의 체결이 임박하다고 암시하고 있다. 그간 부통령 JD 밴스가 인도를 방문하여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회담에서도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었다고 보도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인도와의 무역 협상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바로는 자신이 협상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지만, 진행 상황에 매우 잘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통상대표 제이미슨 그리어와 루트닉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전략가이자 최고 사령관'이라고 자신을 낮추며, 그의 목표를 가장 효율적으로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백악관의 베테랑 고문들이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역 협상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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