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버지니아 데이터 센터 수요, 전혀 둔화되지 않아 – 도미니언 에너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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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버지니아 데이터 센터 수요, 전혀 둔화되지 않아 – 도미니언 에너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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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언 에너지의 경영진은 세계 최대 데이터 센터 시장인 북부 버지니아에서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가 전혀 둔화되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언 에너지의 CEO 로버트 블루는 데이터 센터 고객들이 추가 용량에 대한 지속적인 욕구를 보이고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데이터 센터가 밀집해 있는 로우던 카운티에 전기를 공급하며, 이 지역은 '데이터 센터 골짜기'로 불린다. 이곳은 세계 최대의 데이터 센터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모델 훈련을 위해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도미니언의 최고 재무 책임자 스티븐 리지(Steven Ridge)는 회사의 첫 분기 실적 발표 전화회의에서 "우리 서비스 지역 내 데이터 센터 고객으로부터 둔화 조짐을 전혀 관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는 기술 섹터가 부품 조달의 어려움과 경기 침체 리스크로 인해 데이터 센터 투자에 대한 축소 우려를 제기해왔다. 특히 중국의 DeepSeek AI 연구소 출현으로 인해 전력주에 대한 매도세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리지 CFO는 현재 도미니언이 계약을 진행 중인 데이터 센터 용량이 40기가와트에 이르며, 데이터 센터 고객들은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블루 CEO는 "우리 서비스 영역에서 추가 데이터 센터 용량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그들은 항상 빠르게 진행하기를 원하며, 이는 그들의 비즈니스 본질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들에게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앞으로도 그 상황이 변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열린 에너지 회의에서 아마존과 엔비디아의 경영진도 데이터 센터 수요가 둔화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도미니언의 주가는 이날 약 1% 상승하며, 유틸리티는 연간 운영 수익 가이던스를 주당 3.28달러에서 3.52달러로 유지했다.

이와 같은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 지속은 기술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며, 향후 전력 소비와 관련된 여러 이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센터의 성장세는 현대 사회의 디지털화 및 인공지능 발전과도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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