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주가 급등, 아마존이 월마트를 넘어 분기 매출 기록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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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16:50

중국의 기술 대기업 알리바바가 2024년 마지막 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39%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CEO 에디 우는 이 같은 성과가 회사의 클라우드 사업 성장과 인공지능 분야의 세 자릿수 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소매 판매의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이에 따라 8.1% 상승하며 미국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아마존도 알리바바와 비슷한 경로를 걷고 있다. 이 커다란 테크 기업은 소매업체이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4분기에는 처음으로 월마트를 제치고 분기 매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이번 분기에 1,87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월마트의 1,805억 달러를 초과한 수치이다. 2012년 이후 월마트는 매 분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아마존의 이번 성과는 이회사의 시장 내 입지를 더 확고히 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월마트는 여전히 연간 매출에서 세계 최대의 기업이며, 이번 결과에 대해 투자자들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주요 주식시장에서는 최근 사상 최고치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였고, S&P 500은 0.43% 하락하며 한 주의 부진을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1.01% 떨어졌고, 나스닥 컴포지트도 0.47% 하락했다. 반면 아시아 시장에서는 홍콩의 항셍지수가 알리바바 주가의 상승에 힘입어 3.4% 상승하며 202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의 소비자 물가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1월 인플레이션율은 4%로, 2023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핵심 인플레이션은 3.2%로, 예상치인 3.1%를 웃돌았다. 이는 일본은행의 2% 목표를 34개월 연속 초과한 수치로, 일본 경제의 물가 압박이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런 가운데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업이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분기 클라우드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13% 성장하며 중요한 기여를 했다. GameStop의 CEO 라이언 코헨은 개인적으로 알리바바에 대한 지분을 약 10억 달러로 늘렸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영국의 Thames Water 유틸리티는 현재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모펀드 KKR이 약 40억 파운드(약 50억 달러)에 인수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수치는 자산 매각 없이 기업 관리 매수 방식으로 제공되며, 유틸리티의 자산을 분해하지 않는 조건이다.
결국 최근의 주가 하락은 월마트가 올해 이윤 성장율이 둔화될 것이라고 발표한 데에서 기인한다. 월마트는 미국의 소비자 건강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여겨지며,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