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7. 세계경제뉴스 및 환율] 레벨 경계감에 주가하락·국채↑달러↓금값상승!
FX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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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7 11:42
글로벌 경제 주요 이슈
닥터 둠' 루비니 교수 "월가 거품 만연…일부 터질 것"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닥터 둠'이라는 별명을 가진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 교수가 거품이 만연해 있으며 일부는 폭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이날 블룸버그 TV와 인터뷰를 통해 월가의 위험부담이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바이든, 모든 성인 백신자격 19일로 앞당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일까지 모든 성인이 백신 접종 자격을 갖게 된다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CNN이 6일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기한을 앞서 5월 1일로 발표했다. 지난달 29일에는 4월 19일까지 성인의 90%가 접종 자격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이체방크 "미 증시, 향후 3개월간 상당한 조정 있을 것"
도이체방크가 향후 3개월간 상당한 증시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CNBC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빙키 차드하 수석 증시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증시에서 상당한 굳히기 현상이 있을 것이고 6~10%대의 하락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인' 경제…"최근 증시 랠리 강력하고 광범위"
지난 1주 반 동안 뉴욕 증시에 나타난 랠리는 강력했을 뿐만 아니라 가치주와 성장주를 모두 아우르는 등 광범위했다고 CNBC가 6일 보도했다.
'iShares S&P Value' 상장지수펀드(ETF)는 역사적 고점을 기록했고, 'iShares S&P Growth ETF' 역시 마찬가지다.
운송 등 경제 회복의 가장 큰 수혜주로 여겨지는 경기순환주도 신고가를 나타냈고,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 역시 신고가에 있거나 그 근처에 있다.
EMA 백신책임자 "AZ백신-희귀혈전 관련있다"…EMA "결론안나"
백신 전략 담당 카발레리 伊언론 인터뷰…"연관성 명백, 이유는 몰라"
신중한 EMA "아직 검토 중" 공식 입장…7∼8일께 검토 결과 발표할듯
환율동향 (달러인덱스 / 유로달러 / 달러엔)
6일(이하 미 동부시각) 오후 4시께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9.81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0.200엔보다 0.390엔(0.35%)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8734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8132달러보다 0.00602달러(0.51%)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0.38엔을 기록, 전장 130.15엔보다 0.23엔(0.18%)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1% 하락한 92.304를 기록했다.
달러화가 2분기 시작과 함께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달 24일 이후 최저치까지 내려섰다. 전날 0.44%나 하락하는 등 지난달 17일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여서다.
3월 한 달 동안 전월 대비 2.48%나 상승하는 등 가파른 강세를 보인 데 따라 차익 시현 매물 등이 출회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됐다. 월간 상승률 기준으로는 2016년 말 이후 최대폭이었다. 달러화는 올해 들어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미 국채 수익률과 동조했다.
미국은 각종 경제지표는 가파른 경기회복을 뒷받침했다. 연휴였던 지난 주말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91만6천 명이나 늘어나 블록버스터급이라는 평가를 받은 데다 서비스 부문 회복세도 20년 만에 가장 가파른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강해졌지만, 미 국채 수익률은 오히려 하향 안정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을 추동했던 미국 국채 수익률은 10년물 기준으로 연 1.6%대로 복귀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들어 급등했던 미 국채 수익률이 가파른 미국 경제 회복세를 선반영했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미 국채 10년물은 지난해 말 1.00% 안팎 수준에서 지난달 한때 1.78%까지 치솟는 등 급등세를 이어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각국의 재정 투입 등으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직전 전망치보다 높아진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월의 5.5%보다 0.5%포인트, 작년 10월 5.2%로 전망한 지 6개월 만에 0.8%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IMF 통계를 찾을 수 있는 1980년 이후 사실상 사상 최고 수준이다. 성장률 상향 조정의 상당 부분은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덕분인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은 국내총생산(GDP)의 20% 수준을 뛰어넘는 대규모 재정부양책과 빠른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으로 올해 가파른 경제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 GBP/USD 파운드/달러
▼ AUD/USD 호주달러/달러
▼ USD/CHF 달러/스위스프랑
주요 통화 종가
국제유가 동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8달러(1.2%) 오른 배럴당 59.33달러에 마감했다.
원유 공급 증가 우려에도 주요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글로벌 원유 수요 기대가 살아났다.
전날 미국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크게 오른 데 이어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 차이신 서비스 PMI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IHS 마킷에 따르면 3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4.3으로 집계됐다. 지난 3개월간 하락세를 보이던 서비스 PMI는 3월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코로나19에 가장 크게 타격을 입었던 서비스업 업황이 전 세계적으로 개선될 기미를 보이면서 원유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그럼에도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전날 WTI 가격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의 감산 완화 소식과 이란 핵 합의 재논의 소식에 4.6%가량 하락했다.
OPEC+ 산유국들의 감산 완화로 원유시장에 7월까지 하루 200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6일 빈에서 예정된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 행동계획) 참가국들의 회담을 주목하고 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는 당장 별다른 결실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이란에 대한 원유 수출 제재가 완화되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없을 것이라며 이란의 원유 수출이 완전히 회복되는 시기를 2022년 여름으로 추정했다.
▲ 현재 WTI유가
금값 동향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하락으로 0.8% 상승하며 1주일래 최고치까지 올랐다.
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4.20달러(0.8%) 상승한 1,743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금값 부담을 덜었다.
달러도 하락하면서 금값 상승을 도왔다.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는 0.17% 내린 92.44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한다.
삭소방크의 올레 한슨 전략가는 "달러 약세가 금값 상승의 주된 이유"라면서 "국채 금리도 큰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금값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계속되는 경제 지표 개선으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는 것은 증시를 끌어올리고 금값 상승폭은 제한하고 있다.
한센 전략가는 "금값이 다시 견고하게 상승하기 위해서는 지정학적 우려가 생기거나 물가가 공격적으로 올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IG마켓의 카일 로다 전략가는 "현재 환경은 금에 좋지 않다"면서 "국채 금리의 계속되는 상승과 강한 지표에 따른 견고한 달러는 중앙은행이 예상보다 더 빨리 매파적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현재금값
주요 원자재 상품 종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