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2. 세계경제뉴스 및 환율] 경제 재개 수혜주에 주가반등…국채 횡보·달러↓금↑ 오늘의 환율/금값/국제유가 동향
FX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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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9:24
글로벌 경제 주요 이슈
前 백악관 이코노미스트 "연준, 2023년까지 테이퍼링 안 할 것"
백악관 이코노미스트 출신의 경제학자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023년까지 테이퍼링(양적완화 프로그램의 단계적 축소)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나티시스 CIB의 조 라보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는 "맹렬한 성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OC, 금리 동결·QE 규모 축소…금리 인상 가이던스 앞당겨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BOC는 다음 금리 인상 시점과 관련된 가이던스를 앞당겼고, 양적완화(QE) 규모는 더 줄이기로 했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C는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를 0.25%로 동결했다.
구겐하임 CIO "비트코인 거품…단기적으로 50% 폭락 가능"
구겐하임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에 거품이 매우 많다며 큰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너드 CIO는 21일 CNBC에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격이 너무 멀리 너무 빠르게 움직였다고 말했다.
배런스 "코인베이스가 '가상화폐의 구글'이 될 수 있는 이유…."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가 가상화폐의 구글 같은 기업이 될 수 있으며 주가가 싼 편이라고 배런스가 21일 진단했다.
배런스의 에이비 살즈만은 코인베이스 주식 보유 관련 기사를 통해 "험악한 경쟁자들 속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던 경쟁력을 갖춘 획기적인 회사"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코인베이스를 쇼피파이(SHOP), 스퀘어(SQ), 찰스 슈워브(SCHW), 나스닥(NDAQ)을 비교했다.
환율동향 (달러인덱스 / 유로달러 / 달러엔)
21일(이하 미 동부시각) 오후 4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8.05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080엔보다 0.023엔(0.02%)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20343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0333달러보다 0.00010달러(0.01%) 상승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0.03엔을 기록, 전장 130.05엔보다 0.02엔(0.02%)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0% 하락한 91.121을 기록했다.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선회를 시사한 데 따른 파장으로 달러화가 약세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인도와 일본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세가 거세진 영향은 장 초반을 지배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2% 이상 급락하는 등 글로벌 주요 증시도 큰 폭으로 조정을 받으면서다. 안전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일본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보였다.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달러화 반등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화는 지난달 강세 랠리를 펼친 뒤 이달 들어 달러인덱스 기준으로 2%나 하락하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유로화와 호주 달러화 등 원자재 통화에 대한 수요가 강화되면서다. 달러인덱스는 한때 90.86까지 내려서는 등 지난달 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이날 뉴욕 환시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정례회의를 앞두고 비교적 큰 폭으로 되돌려진 뒤 전날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미 국채 수익률은 10년물 기준으로 지난달 말에 14개월 만에 최고치인 연 1.77% 수준까지 올라선 뒤 1.52~1.60%의 좁은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고 고용지표도 호전된 점에 비춰 이례적인 흐름인 것으로 풀이됐다. 미 국채 수익률이 하향 안정되면서 달러화도 약세 흐름을 강화해 왔다.
미 국채 수익률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상당한 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강화한 영향 등으로 하향 안정세를 보인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메시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시장이 불안심리를 잠재우는 데 주력했다.
웨스턴 유니온 비즈니스 솔루션스의 선임 시장 분석가인 조 마님보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음 주 회의를 열고 ECB가 22일에 정책을 결정한다면서 지금은 둘 다 정책변화를 시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트레이더들도 며칠간 대규모 거래를 자제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연준이 판도를 바꿀 경우를 대비해 시장이 신중하게 움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시장은 "이달 들어 고전을 면치 못한 달러화가 갈림길에 서 있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메르츠방크 전략가인 투 란 느우엔은 특히 백신 접종 속도가 고르지 못해 미국 국채에 대한 위기 대비 수요가 증가할 경우, 더욱 긍정적인 미국 경제지표는 또 다른 달러 랠리를 쉽게 촉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래서 지금은 달러 약세론자들이 너무 빨리 흥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BN암로 이코노미스트인 조르제트 볼은 최근 몇 주간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경제의 상대적 강세와 ECB 금리 전망치에 대한 재평가로 유로화가 향후 며칠간 더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유로화가 2021년 말에는 1.15달러 수준까지 약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 GBP/USD 파운드/달러
▼ AUD/USD 호주달러/달러
▼ USD/CHF 달러/스위스프랑
주요 통화 종가
국제유가 동향
21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2달러(2.1%) 하락한 배럴당 61.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빠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도에서는 7일 연속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웃돌고 있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도쿄, 오사카 지역 등이 긴급사태 선언을 고려 중이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타일러 리치 공동 편집자는 마켓워치에 "글로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수요 회복을 탈선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등 현재 원유 시장에 가격을 움직이는 요소가 많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는 소식도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6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가 59만4천 배럴 늘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240만 배럴 감소였다. 원유재고는 3주간 감소세를 지속하다 다시 늘어났다.
S&P 글로벌 플랫츠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원유재고가 44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의회가 추진 중인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을 상대로 한 새로운 법안에도 주목하고 있다.
전날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OPEC 산유국들에 대해 가격 담합 등의 이유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원유 생산 및 수출 카르텔 반대 법안(No Oil Producing and Exporting Cartels: NOPEC)'을 통과시켰다.
본회의 상정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미국이 다른 산유국들의 생산량 담합 등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미라는 점에서 유가에 불확실성을 더할 수 있다.
리치 편집자는 "글로벌 코로나 상황이 악화하거나 NOPEC 법안이 의회에서 추진력을 얻거나 혹은 OPEC+ 산유국들이 생산 전망을 상향할 경우 유가는 50달러대 상단에 위치한 지지선을 테스트하거나 이를 깰 수 있다"고 말했다.
▲ 현재 WTI유가
금값 동향
코로나19 재확산에 0.8% 상승…1,800달러 눈앞
금 가격이 한때 2개월 만에 최고치 수준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투자 피난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됐다.
21일 뉴욕상품 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4.70달러(0.8%) 오른 1,793.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팩트셋에 따르면 6월물 금 가격은 이날 한때 0.9% 오르면서 지난 2월 2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하향 안정세를 보인 점도 금값 상승을 뒷받침했다. 미 국채 수익률은 10년물 기준으로 지난달 말 한때 1.77%까지 치솟은 뒤 1.52~1.60%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 국채 수익률 하락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에 대한 매력을 상대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인도와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남미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변종에 따른 팬데믹(대유행)이 재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안전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안전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 투자 피난처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
메탈 데일리의 대표인 로스 노먼은 "명목 수익률은 달러 인덱스와 마찬가지로 2분기 초부터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면서 "수익률이 여전히 (금값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하이에서 런던 가격 대비 10달러 프리미엄이 붙은 등등 아시아 지역의 가격 민감도에 따른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전했다.
그는 "유럽의 동전과 골드바에 대한 물리적 수요도 여전히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마도 가장 고무적인 것은 중앙은행의 수요가 다시 부상하는 동안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약화하고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요컨대 금값은 1,800달러에 대한 저항력을 성공적으로 다시 테스트하겠지만 얼마나 올라갈지는 아시아 수요가 줄어들고 시장이 다시 고꾸라지기 전까지는 모를 일이다"고 말했다.
▲현재금값
주요 원자재 상품 종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