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8. 세계경제뉴스 및 환율] FOMC 결과 앞두고 국채↓달러↑주가 혼조·금↓ 오늘의 환율/금값/국제유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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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8. 세계경제뉴스 및 환율] FOMC 결과 앞두고 국채↓달러↑주가 혼조·금↓ 오늘의 환율/금값/국제유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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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주요 이슈

"연준 FOMC, 행동 나서지 않는 마지막 회의 될 것"

전문가들이 4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 변화는 발표되지 않겠지만 연준이 행동에 나서지 않는 마지막 회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정책 변화를 주지 않겠지만 경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인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美 4월 소비자신뢰지수 121.7…2020년 2월 이후 최고

미국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다시 가파르게 올라 1년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콘퍼런스보드는 30일(현지시간)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21.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3월 수치는 109.7에서 109.0으로 하향 조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13.0을 웃돌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힘입어 지수는 4개월 연속 올랐고,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의 132.6 이후 가장 높아졌다.


UBS도 아케고스로 8.6억달러 손실…월가 손실액 100억 달러 넘었다

UBS도 빌 황이 이끄는 헤지펀드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레버리지 거래 타격으로 8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자산 규모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는 이날 아케고스 사태로 8억6천100만 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손실 규모는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것보다 크다.


OPEC+, 인도발 코로나19 재확산에도 5∼7월 감산 완화 유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지난 회의에서 정한 감산 완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최근 인도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세계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원유 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란 전망에서 내린 결정이다.

환율동향 (달러인덱스 / 유로달러 / 달러엔)

27일(이하 미 동부 시각) 오후 4시께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8.73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125엔보다 0.611엔(0.57%)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2088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0896달러보다 0.00011달러(0.01%)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1.44엔을 기록, 전장 130.71엔보다 0.73엔(0.56%)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8% 상승한 90.893을 기록했다.

외환시장을 견인했던 미국 국채 수익률이 제한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재개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연 1.62% 언저리에서 호가가 나오는 등 박스권 상단이던 1.60%를 위로 뚫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정례회의인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하지만, 경기회복세가 가팔라지고 있어서다.

미국의 경기회복에 베팅하는 리플레이션 트레이딩이 소환됐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연일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등 가파른 미국 경제 회복을 시사하고 있어서다.

미국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다시 가파르게 올라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21.7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13.0을 웃돌았다.

미국의 2월 주택가격은 강한 수요로 급등세를 이어갔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2월 전미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2% 올랐다. 2006년 2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연준은 호전된 경제지표 등에도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며 상당 기간 테이퍼링도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기존의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일본 엔화는 일본은행(BOJ)이 정책금리를 동결한 영향 등으로 달러화에 대해 약세를 이어갔다. BOJ는 이날 2021년(이하 회계연도 기준)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3.9%에서 4.0%로 상향 조정했다.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됐다. 올해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치는 0.1%로 제시해 기존 전망치 0.5%보다 하향 조정됐다. BOJ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 GBP/USD 파운드/달러

▼ AUD/USD 호주달러/달러

▼ USD/CHF 달러/스위스프랑

주요 통화 종가

국제유가 동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03달러(1.7%) 오른 배럴당 62.94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OPEC+가 내달부터 석 달간 순차적으로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로 한 지난 정례 회의 합의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인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세계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원유 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데 더 무게를 둔 셈이다.

당초 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 회의는 28일로 예정됐었으나 회의는 하루 앞당겨져 결과도 하루 일찍 나왔다.

OPEC+의 다음 회동은 오는 6월 1일로 잡혔다.

OPEC+ 회원국들은 이날 결과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7월까지 하루 감산량을 총 218만 배럴 이상 완화한다.

OPEC+는 이달 1일 회의에서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기존에 합의한 감산 규모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산유량을 점진적으로 늘리기로 한 바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OPEC+가 인도와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감산 완화 방침을 연기해 유가를 떠받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OPEC+는 올해 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600만 배럴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해 원유 수요에 대한 기대를 유지했다.

여기에 미국의 원유 수요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기존 수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우드 맥킨지의 앤-루이스 히틀 부사장은 "미국의 원유 수요가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빠른 백신 접종으로 인해 미국 여름 휴가 시즌에 원유 수요가 강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원유 시장 전문가들은 인도의 상황이 악화할 경우 원유 수요 전망을 수정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히틀 부사장은 OPEC+는 "팬데믹으로부터의 불확실한 회복 속에 시장을 관리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해있다"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인도 수요 전망이 하향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날 발표되는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 재고 지표도 주목하고 있다.

▲ 현재 WTI유가

금값 동향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0.1% 하락했다.

27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0달러(0.1%) 하락한 1,778.80달러에 마감했다.

연준은 27~28일 4월 FOMC 회의를 갖는다.

정책 변화는 예상되지 않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토넥스의 로나 오코넬 전략가는 "금은 연준 회의를 앞두고 지켜보기 모드에 나섰다"면서 "미국 금리가 장기적으로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점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이는 금값을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코넬 전략가는 "단기적으로 금의 가장 큰 역풍은 장기 금리의 상승이 될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 개선에 힘입어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전략가 역시 "현재 금값은 연준에만 신경쓰고 있다"면서 "만약 파월 의장의 경제 전망 상향 조정이 채권 시장 매도세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금값은 상승하고 1,800달러 위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달러는 상승하며 금값 상승 폭을 제한했다.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 주는 ICE 달러지수는 0.13% 오른 90.93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한다.

▲현재금값

주요 원자재 상품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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