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19. 세계경제뉴스 및 환율] 실적 개선·지표 호조로 상승…주가↑국채↓달러 혼조·금값 상승!
FX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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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1:01
글로벌 경제 주요 이슈
미일 정상회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일본 총리는 지난 16일 첫 정상회담을 가지며 기술 협력 및 북한과 중국에 대한 견제 협력 재확인
미일 양국은 코로나 19 팬데믹에 대한 협력에 이어 5G, 반도체 공급망, 인공지능, 유전체학, 양자 컴퓨팅 분야 및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협력 강화 결정. 또 일본은 중국의 무력시위 및 북한의 비핵화에도 협조하기로 했는데 이번 협의에 대해 중국은 대만, 홍콩, 신장 문제는 중국 내정 간섭이라며 반발
모더나 3차 접종 계획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백신 효과 보강을 위해 기존 2회분을 맞은 사람에 대한 부스터 샷 가을부터 미국에 공급 예정. 모더나는 자사 백신 예방 효과가 두번째 접종 6개월 후 90%에 달한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지속성에 대해 불명확. 화이자는 2차 접종 이후 12개월 이내에 1회분 추가 접종 필요 가능성 언급
미중 기후위기 공동성명 발표
중국생태환경부, 미중 기휘위기 공동성명 발표. 양국은 4월 22-23일 미국이 개최하는 기후정상회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음. 아울러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성공을 위해 각국 내 탄소중립 등 장기전략 구체화를 약속. 이밖에 국제항공과 해운분야 탄소저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 분야 협력을 약속
3월 중국 70개 도시 주택가격 급등
신규 주택 기준, 베이징 MoM+0.2%, 상하이 MoM+0.3%, 광저우 MoM+1.0%, 선전 MoM+0.1%. 3월 상승세를 볼 때 당국의 추가 규제 가능성 점증. 한편, 중국 1분기 주택판매액 3.8조위안으로 최대 갱신.
환율동향 (달러인덱스 / 유로달러 / 달러엔)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8.794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683엔보다 0.111엔(0.10%)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9811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9721달러보다 0.00090달러(0.08%)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0.34엔을 기록, 전장 130.10엔보다 0.24엔(0.18%)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1% 하락한 91.543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주간 단위로 0.67% 하락하면서 4주 만에 최저치까지 내려섰다.
달러화 강세를 견인했던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꺾였다. 연초 1.00% 안팎 수준이었던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지난달 한때 1.77% 수준까지 치솟은 뒤 이달 들어 한때 1.52% 안팎 수준까지 반락했다.
달러화도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미 국채 수익률 급등락에 동조했다. 달러 인덱스는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했던 지난달 말 한때 93.349까지 치솟으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규모 재정부양책에 이어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지속되면서 미국경제의 회복과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하면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소방수로 나서면서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와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기 시작했다.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고위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며 초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거듭 강조했기 때문이다.
연준의 한결같은 구두 개입성 발언에 동조하는 시장참가자들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는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 1.3% 상승에 부합했다. 3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9% 올랐다. 월가 예상에 부합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한국과 중국 등의 환율 관찰대상국 지위 유지를 골자로 하는 환율보고서를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대만을 심층분석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심층분석대상국으로 지정한 스위스와 베트남의 지위에는 변동을 주지 않았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즈호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콜린 애셔는 "내 추측으로는 미 국채 10년물이 다음 분기까지는 현 수준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며 최근 관측됐던 역동적인 환경은 그다음 분기에 맞춰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달러화 약세도 이번 분기에 상당히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리콘밸리 은행의 선임 외환 트레이더인 민 트랑은 지난 3월 달러화의 급격한 평가절상 이후 일부 차익실현과 최근 미 국채 수익률 하락을 그 이유로 들며 "흐름이 약간 바뀌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식과 같은 더 위험한 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왕성한 수요 또한 안전 피난처 수요의 일부를 잠식했다고 지적했다.
단스케방크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미카엘 올라이 밀하지는 "자산 배분 관점으로 보면 미 국채 실질 수익률 하락, 원자재 상승, 물가상승, 주식 강세, 달러화 약세 등 작년과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
웨스트팩의 전략가들은 "미국의 거시 경제적 성과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지만 달러는 여전히 4월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달러인덱스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지금은 보합세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ING 글로벌 시장 헤드인 크리스 터너는 "2021년 금융시장을 마무리하면서 회자할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는 채권의 발작, 즉 미국 수익률의 무질서한 상승"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주 미국 소매판매과 CPI의 상승에도 미국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는 것을 보게 돼 놀랐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3월 말에 달러인덱스가 93.44로 중요한 조정의 최고점을 찍고 현재는 연간 최저치인 89.21을 다시 테스트하기 위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 GBP/USD 파운드/달러
▼ AUD/USD 호주달러/달러
▼ USD/CHF 달러/스위스프랑
주요 통화 종가
국제유가 동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3센트(0.5%) 하락한 배럴당 63.13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WTI 가격은 한주간 6.4% 올랐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중국의 성장률과 원유 수요 증가세, 코로나19 상황 등을 주목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나온 중국의 성장률 호조 소식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다소 완화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동기보다 18.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1992년 분기별 GDP를 집계해 발표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중국 소매판매는 3월에 전년 대비 34.2% 증가했고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했다.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에 이어 중국의 지표도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것은 부담이다.
이번 주 들어 유가는 6% 이상 상승했다.
하반기 경제 재개에 힘입어 원유 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번 주 들어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했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 원유 재고가 3주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앤 이코노믹리서치의 마이클 린치 사장은 "IEA와 EIA가 발표한 보고서들은 이번 주 시장을 끌어올린 가장 중요한 힘이었다"라며 "좋게 나온 고용 지표도 상승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고용지표는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언급한 것으로 2주 연속 증가하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들어 3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전주 수치는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유 시장 전문가들은 유가가 3월 중순 이후 지속된 박스권 상단을 넘어서면서 고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린치 사장은 "가격이 현재 고점에 근접했다"라며 차익실현으로 이날 가격이 조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이커 휴스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의 유정 굴착 장비 수는 7개가 늘어난 344개에 달했다.
▲ 현재 WTI유가
금값 동향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및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에 0.8% 상승했다.
16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40달러(0.8%) 상승한 1,780.2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이번주 2% 가까이 상승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1.6% 아래로 떨어졌고 달러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 주는 ICE 달러지수는 0.15% 내린 91.55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한다.
액티브트레이드스의 칼로 알버토 데 카사 수석 전략가는 "금이 상승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국채 금리가 하락 및 약세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FXTM의 한 탄 시장 전략가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1.6% 아래로 떨어진 것은 금값이 2월 초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다시 회복하게 만들었다"면서 "100일 이동평균선이 완전히 깨지고 심리적 중요선인 1,800달러로 오른다면 금 강세론자들이 서둘러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금값
주요 원자재 상품 종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