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4 오늘의 뉴스] 증시 / 환율 / 금값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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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4 오늘의 뉴스] 증시 / 환율 / 금값동향

FX개미 0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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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67포인트(0.55%) 오른 35,950.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23포인트(0.62%) 상승한 4,725.79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1.48포인트(0.85%) 오른 15,653.37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올랐고, S&P500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미크론에 대한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한 화이자의 알약 치료제에 이어 머크앤드컴퍼니(MSD)의 알약 치료제도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나왔다.

여기에 미국의 경제지표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부터 연초까지 주가가 상승하는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지난 18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5천 명을 기록해 전주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12월 초 기록한 20만 명 미만보다는 늘어난 것이지만, 팬데믹 이전 기록한 20만 명대 내외 수준으로 복귀했다.

11월 내구재 수주는 전달보다 2.5% 늘어나 월가의 예상치인 1.5% 증가를 웃돌았다. 10월 수치는 0.5% 감소에서 0.1% 증가로 수정됐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와 근원 PCE 가격지수가 각각 전년 대비 5.7%, 4.7% 올라 모두 거의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커졌으나 물가상승률이 고점에 이르렀다는 진단이 나오는 등 이 같은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상무부가 발표한 11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11월 개인소득도 0.4% 늘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1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는 70.6으로 확정됐다. 이는 예비치인 70.4와 전월 확정치 67.4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업종별로 임의소비재, 산업, 자재 관련주가 올랐고, 부동산, 유틸리티 관련주는 하락했다.

이번 주 들어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며 경제 재개 및 경기 회복과 관련한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카니발의 주가는 이번 주 들어 16% 가까이 올랐고, 힐튼 월드와이드의 주가는 이번 주에만 9.8% 상승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도 5% 이상 올라 이틀 연속 강하게 반등했다.

니콜라의 주가는 첫 전기 트럭을 인도했다는 소식에 18%가량 상승했다.

나스닥에 상장된 징둥닷컴(JD닷컴)의 주가는 7%가량 하락했다. 텐센트가 징둥의 보유지분을 주주들에게 특별 배당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증시가 이틀간 반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 투자 전략가는 CNBC에 "12월은 변동성이 통상 크지 않지만, 오미크론 변이 뉴스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라며 "지난 이틀간의 강한 반등은 경제가 오미크론 변이 위협으로부터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것이라는 자신감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로이홀트 그룹의 짐 폴센 수석 투자 전략가는 "이번 주 주식시장 상승의 상당 부분은 지난주 과도한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와 그에 따른 매도세가 멈춘 데 따른 안도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단 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자, 산타 랠리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 저가 매수자들이 자리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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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달러환율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4.38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083엔보다 0.297엔(0.17%)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3341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3380달러보다 0.00039달러(0.03%)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29.64엔을 기록, 전장 129.34엔보다 0.30엔(0.23%)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96.017보다 0.01% 하락한 96.003을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주간 단위로는 0.70% 하락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눈앞에 두고 달러화 가치가 방향성을 상실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한 것으로 다시 확인되면서다.

미국인들의 11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4.7% 올라 1983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6%에 부합한다.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성장동력이다.

11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 오르고, 전년 대비 5.7% 올랐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39년 만에 최고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 오르고, 전년 대비 4.7% 상승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0.4%와 4.5%를 각각 웃돌았다.

인플레이션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연준의 매파 행보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관측됐다.

스코샤뱅크의 수석 외환 전략가인 숀 오스본은 "주요 통화들의 경우 연휴 동안 다소간의 횡보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MUFG의 전략가인 리 하드만은 미국 달러화의 조정이 단기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지난주 월러 연준 이사와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를 포함한 연준 관리들의 매파적 발언은 3월 FOMC 회의가 열리자마자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진단했다.

CBA 분석가들은 "급격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기준금리 상향조정의 의미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고 달러화 강세에도 우호적인 요인이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들은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면 달러화가 더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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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동향

금 가격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한 것으로 재확인되면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이날 발표된 미국인들의 11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4.7% 올라 1983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6%에 부합한다.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성장동력이다.

11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 오르고, 전년 대비 5.7% 올랐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39년 만에 최고치다.

ABC불리온의 니콜라스 프라펠은 "금 가격은 1,815달러와 1,826달러에서 기술적 저항에 직면해 있으며 테이퍼링에도 지정학적 위험이 가중되면서 지지가 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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