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11. 세계경제뉴스 및 환율] 기술주 추락 속 주가↓국채↓달러 혼조·금↑ 오늘의 환율/금값/국제유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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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1. 세계경제뉴스 및 환율] 기술주 추락 속 주가↓국채↓달러 혼조·금↑ 오늘의 환율/금값/국제유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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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주요 이슈

시카고 연은 총재 "정책 변화 전에 고용·물가 크게 올라야"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통화정책에 있어 입장을 바꾸기 전에 고용과 물가가 크게 오르는 것을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10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 박스'와의 인터뷰에서 4월 고용은 분명 놀라운 수준이었다면서도 이는 이례적 상황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세계 시총 2위 가상화폐 '이더리움', 사상 처음 4천달러 돌파

세계 시가총액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의 가격이 사상 처음 4천 달러를 돌파했다.

10일(미 동부시간) CNBC에 따르면 코인 메트릭스 기준 오전 10시 20분 현재 이더리움의 가격은 전장 대비 6.28% 오른 4,116.27달러를 기록했다.이는 역대 최고치로 이더리움의 시총은 4천763억 달러로 치솟았다. 이더리움 시총은 비트코인의 1조1천 달러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나 세계에서 시총 기준 두 번째로 큰 가상화폐다.


뉴욕 연은 "향후 1년 인플레이션 기대 3.4%…2013년 이후 최고"

미국인들의 물가 상승 기대가 4월에 다시 상승했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밝혔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 향후 1년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이 3월 3.2%에서 4월 3.4%로 뛰어올랐다. 2013년 9월 이후 가장 높다.

3년 인플레이션 기대는 3.1%로 전월과 같았다.


골드만, FAAMG'에 역풍 몰려온다…"세율 인상·금리 인상"

골드만삭스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내 시가총액 상위 5대 종목인 FAAM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몇 가지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데이비드 코스틴 애널리스트는 이들 상위 5개 기업의 놀라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법인세 및 자본이득세 인상 계획이 이들에 잠재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율동향 (달러인덱스 / 유로달러 / 달러엔)

10일 오후 4시(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8.77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595엔보다 0.183엔(0.17%)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21405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1677달러보다 0.00272달러(0.22%) 하락했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2.06엔을 기록, 전장 132.13엔보다 0.07엔(0.05%) 내렸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1% 상승한 90.223을 기록했다.

4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이 시장 전망치의 4분의 1토막에 그친 충격은 주말을 지나면서 흡수된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엔 환율이 추가 하락보다는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유로-달러 환율도 지난 주말 종가 대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다.

시장이 당초 100만 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던 4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26만6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주말 부진한 고용 회복에 대한 실망감을 반영하며 달러-엔은 109엔선을 아래로 뚫었고 유로-달러도 1.21달러 선을 위로 뚫는 등 달러화는 2개월 반 만에 가장 가파른 약세를 보였다.

이번주에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할 수 있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지수 등이 주요 재료가 될 전망이다. 고용지표에 이어 인플레이션 압력도 당초 시장 전망치보다 낮을 경우 달러화 추가 약세 재료로 풀이될 수도 있다. 최근 하향 안정된 미국 국채 수익률 하락세 이어질 수 있어서다.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이 10년물 기준으로 연 1.60% 아래에 머무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월 CPI는 12일 발표될 예정이고 소매판매 지표는 14일에 공개될 전망이다.

영국 파운드화의 강세는 가팔라졌다. 영국 파운드화는 지난 주말 달러화 약세를 반영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파운드당 1.40달러를 위로 뚫은 뒤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보다 0.93%나 급등한 1.41323달러에 거래됐다.

▼ GBP/USD 파운드/달러

주말에 치러진 영국 선거 결과와 관련 보리스 존슨 총리가 스코틀랜드는 분리독립 투표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다. 이번 선거에서 스코틀랜드의 국민당(SNP)이 스코틀랜드 의회 제1당 자리를 지켰다. SNP는 2023년 말을 목표로 분리독립 투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위안화 가치의 절상도 주춤해졌다.

달러화에 대해 2개월 만에 최고의 강세를 이어갔던 위안화는 이날 호가를 달러당 6.42위안으로 높이는 등 추가 강세가 제한됐다.

중국 위안화는 지난 주말 글로벌 경기의 회복 추세 속에서 중국의 4월에 무역수지 흑자가 확대된 영향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역외 위안화는 이날 한때 6.40위안 수준에서 호가가 나오며 하향 돌파를 모색했다.

▼ USD/CHY 달러/중국위안

▼ AUD/USD 호주달러/달러

▼ USD/CHF 달러/스위스프랑

주요 통화 종가

국제유가 동향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센트(0.02%) 오른 배럴당 64.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콜로니얼 송유관 운영 중단 사태 등을 주목했다.

지난 7일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사이버 공격으로 IT 시스템이 피해를 받았고, 이에 따라 모든 송유관 시설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날 정오께 연방 규정에 따라 미 에너지부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복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콜로니얼은 "자사는 여러 안전 및 컴플라이언스 규정에 근거해 이번 주말까지 운영 서비스를 상당 부분 복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텍사스에서부터 뉴저지까지 이르는 총연장 약 8천850km의 송유관을 통해 휘발유, 항공유 등 연료를 하루 약 250만 배럴씩 수송한다.

이번 파이프라인은 미 동부 해안으로 가는 연료의 45%가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송유관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경우 연료 수급 상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운영사가 주말까지는 상당 부분 시설을 복구할 것이라는 소식과 대안으로 유럽에서 연료를 수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는 진정됐다.

어케인 캐피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CNBC에 "이번 상황을 둘러싼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라며 "사태가 빠르게 진정될 것으로 여겨지면서 공포 프리미엄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송유관 가동 중단으로 멕시코 연안에서 운영되는 정제 활동이 둔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와 트레이더들이 미국으로 휘발유를 수입하기 위해 유럽 화물을 예약했다는 언급 등이 나오면서 유가가 진정됐다"고 전했다.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 헤드는 보고서에서 "송유관 차질이 오래갈수록 정제 상품 가격은 더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패터슨은 "미 동부 연안의 가격 상승은 다른 지역에서의 정제유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다만 "차질이 지속되면 동부 연안은 유럽에서 수로로 화물을 운송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 현재 WTI유가

금값 동향

금 가격이 심리적인 저항선인 1,800달러를 위로 뚫은 뒤 한때 지난 2월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충격적일 정도로 부진했던 미국의 4월 고용보고서의 여진으로 달러화가 달러 인덱스 기준 약세를 보이면서다.

1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6.30달러(0.3%) 상승한 1,837.60달러에 마감했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3.6% 상승하는 등 금 가격은 지난 2월 10일 이후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달러화가 2개월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금 가격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 대비 0.10% 하락한 90.125로 저점을 낮췄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10년물 기준으로 연 1.60% 아래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면서 금 가격 랠리를 뒷받침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4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26만6천 명 증가하는 데 그치며 달러화 약세를 심화시켰다. 시장은 당초 100만 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고 일부 전문가는 210만 명이나 증가하는 블록버스터급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키트코닷컴의 선임분석가인 짐 와이코프는 "두 금속(금과 은)에 대한 단기적인 기술적 모양새도 강세를 보여 이들 시장의 매수 쪽으로 단기 선물 거래자들을 계속 불러 모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금과 은은 지난밤 2개월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미국 달러인덱스의 하락에 의해 지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금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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