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6. 세계경제뉴스 및 환율] 경제지표 실망에 주가·달러↓국채↑금↑ 오늘의 환율/금값/국제유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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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6. 세계경제뉴스 및 환율] 경제지표 실망에 주가·달러↓국채↑금↑ 오늘의 환율/금값/국제유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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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주요 이슈

연준 부의장 "자산 매입 축소 논의 시작할 시기 올 것"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이 다가올 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시기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25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올 회의에서 아마도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 논의를 시작할 시기가 올 것"이라며 다만, 당장은 이에 대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준 현 완화적인 정책 기조 지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는 잘못된 것이며 당장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철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에반스 총재는 연설문을 통해 "최근 높아진 인플레이션은 바람직하지 않게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향한 지속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전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겐하임 CIO "증시 조정·비트코인 추가 하락…금은 랠리"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증시가 약 10% 조정을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너드 CIO는 25일 CNBC '월드와이드 익스체인지' 인터뷰에서 "조정이 있을 것이며 앞으로 6개월 동안 10% 정도 후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결국 S&P가 5,000이나 그 이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美 3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보다 13.2%↑…15년래 최고

미국의 3월 주택가격이 강한 수요로 인해 강세를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3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3.2% 올랐다. 이는 2005년 12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전월에는 12% 올라 주택가격 상승률이 가속화되고 있다.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3.3% 올라 전달의 12.0%보다 상승했다.


"中규제·트윗보다 과도한 레버리지가 비트코인 급락 불러"

비트코인의 엄청난 변동성을 일으킨 것은 중국의 강력한 단속이나 일론 머스크의 헤드라인보다 트레이더들의 과도한 레버리지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엄청난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이 가상화폐 시장의 엄청난 변동성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지목했다.


미국 성인 절반이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또다른 거대 이정표"

미국 성인 절반이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백악관을 인용, 이날 중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 성인이 50%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율동향 (달러인덱스 / 유로달러 / 달러엔)

25일 오후 4시(미 동부 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8.74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8.790엔보다 0.047엔(0.04%)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22479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2163달러보다 0.00316달러(0.26%)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3.16엔을 기록, 전장 132.88엔보다 0.28엔(0.21%)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6% 하락한 89.685를 기록했다.

미 국채 수익률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면서 달러 약세를 견인했다. 미 국채 수익률은 10년물 기준으로 한때 연 1.56%까지 내려서는 등 1.60%를 아래로 뚫었다.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에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내심을 가질 것이라는 시장의 신뢰가 강화되면서다.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며 금리를 인상하는 등 긴축적 기조로 돌아서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은 다가올 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 축소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시기가 올 것이라면서도 당장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는 잘못된 것이며 당장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철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등 미 국채수익률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달러화 약세를 뒷받침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년여 만의 최고 수준에서 정체됐다. 콘퍼런스보드는 이날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7.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수치는 121.7에서 117.5로 하향 조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18.7도 밑돌았다.

미국의 4월 신규 주택 판매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 상무부는 4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5.9% 감소한 연율 86만3천 채(계절조정)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주택 판매는 전달에 20% 이상 대폭 증가한 데서 이달 감소세로 돌아섰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연율 95만9천 채였다.

독일 기업들의 경기에 대한 신뢰도가 5월 들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화 강세를 뒷받침했다.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5월 기업환경지수가 99.2로 전달의 96.6에 비해 크게 올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예상치 98.0을 웃도는 등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기회복 기대가 강화된 중국 위안화의 강세도 가팔라졌다.

역외 위안화는 한때 달러당 6.39 위안에 호가되는 등 2018년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의 주요 국영 은행들은 역외 은행들이 주도하는 위안화 강세를 진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아시아 지역에서 6.4위안을 중심으로 미 달러화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GBP/USD 파운드/달러

▼ AUD/USD 호주달러/달러

▼ USD/CHF 달러/스위스프랑

주요 통화 종가

국제유가 동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센트(0.02%) 오른 배럴당 66.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5월 17일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원유 선물 트레이더들은 이란과 핵 협상 당사국 간의 핵 합의 복원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전날 유가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란이 제재 해제를 위해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복귀하려는 조짐이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는 소식에 크게 올랐다.

이날 유가는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란은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러시아, 중국, 프랑스, 영국, 독일 측과 핵합의 복원을 협상 중이며, 미국과는 간접적으로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핵합의가 복원될 경우 이란에 대한 미국의 원유 수출 제재가 해제돼 원유 시장의 이란산 원유 공급이 늘어나게 된다.

코메르츠방크는 보고서에서 "미국과 이란이 단기간에 핵합의를 복원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이란의 원유 수출이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듯 보인다"고 말했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루이스 딕슨 원유 시장 애널리스트도 이란과 핵합의 당사국들이 합의를 복원해 글로벌 원유 공급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는 점이 유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딕슨은 "핵합의에 대한 회의론은 시간이 지나면서 수명을 다할 것"이라며 "이미 이란의 수출이 하루 100만 배럴 추가로 늘 것이라는 점은 외교 당사국들이 빈에서 올해 회담을 시작한 이후 점진적으로 가격에 반영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여름 휴가 시즌과 하반기 각국의 봉쇄 해제가 맞물려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것이 유가를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딕슨은 원유 수요가 커지는 시즌이 다가오고, 미국과 유럽의 봉쇄 조치가 상당 부분 해제됨에 따라 유가가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현재 WTI유가

금값 동향

금 가격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1월 이후 최고치를 또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달러화 약세가 가격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면서 심리적 저항선인 1,900달러 선에도 바짝 다가섰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면서 금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들이 시장 불안심리를 적극적으로 진정시키면서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3.50달러(0.7%) 상승한 1,898.00달러에 마감했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6월물 금 가격은 장중 한때 1,899.40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가 넉 달 반만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8% 하락한 89.665를 기록했다. 달러화 약세는 금 가격에 우호적인 재료다. 달러화로 책정되는 금 가격이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어서다.

미 국채 수익률도 10년물 기준으로 한때 연 1.59% 언저리에 호가가 형성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미 국채 수익률 하락도 금 가격에 호재다.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을 보유하는 데 따른 기회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연준 고위 관계자는 이날도 시장의 불안심리를 진정시키는 데 주력했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을 것이라는 우려는 잘못된 것이며 당장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철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에반스 총재는 연설문을 통해 "최근 높아진 인플레이션은 바람직하지 않게 높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향한 지속적인 움직임을 나타내는 전조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골드 뉴스레터의 편집장인 브리엔 런딘은 "달러 인덱스가 이미 몇 거래일 전부터 미 국채 수익률과 동반 하락하고 있었다"면서 "그래서 금 가격에 벌써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고 진단했다.

키트코닷컴의 선임 분석가인 짐 와이코프는 "일봉 차트상으로 가격 상승 영역에 진입하는 등 강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가격에 대한 저항이 가장 작은 흐름을 보여 단기적으로는 추가 상승을 위한 횡보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초기 저항선은 1,891.30달러, 그다음은1,9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간밤 최저치인 1,873.20달러는 탄탄하게 지지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액티브 트레이드의 선임 분석가인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는 "미국 달러화가 연중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달러 약세는 연준이 정한 초저금리에서 비롯됐는데, 다른 통화로의 흐름이 증가하면서 달러 매도 포지션 증가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현재금값

주요 원자재 상품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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