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 4천만원 돌파…이더리움·XRP·솔라나도 동반 상승세
비트코인이 1억 4천만원 선을 돌파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완화와 함께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박스권을 탈출하며 하루 동안 4.77% 상승,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현재 9,400만원에서 9,500만원 포인트에서 강세가 계속 유지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9,8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강세를 지속하며 495만원에 도달하였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전일 대비 7.61% 상승했으며, 이는 DeFi(탈중앙화 금융)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생태계의 확장으로 인해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XRP는 하락세에서 벗어나며 3,221원에 거래되고, 하루 동안 6.54% 상승세를 기록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리스크 분산을 위해 XRP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솔라나도 21만 5천원에서 거래되며 여전히 상승 세를 유지하고 있다. 솔라나는 거래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낮아 DeFi 및 NFT 분야에서 이더리움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전체적으로는 3조 2,500억 달러에 달하는 시총으로 확대되는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명확성 법안인 ‘CLARITY 법안’이 진전됨에 따라 규제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장이 포지셔닝 변화에 기반한 비교적 건전한 흐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 가능성과 함께 예상치 못한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번 비트코인과 주요 암호화폐의 강세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함께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활력을 다시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