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2억 달러 순유출… 5만 달러 매크로 바닥 전망이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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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2억 달러 순유출… 5만 달러 매크로 바닥 전망이 나오다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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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오는 자금 유출이 이어지면서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MJ캐피털의 에릭 잭슨 설립자는 비트코인이 자산으로서의 실패가 아니라 ETF로서는 성공을 거두었다고 강조하며, 현재 비트코인 가격의 움직임이 '가치 저장 수단'보다는 고변동성을 가진 기술주처럼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잭슨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확장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ETF(IGV)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면서, IBIT(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같은 대형 ETF의 영향 아래에서 비트코인이 고베타 자산으로 변모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트코인이 IGV가 조정 받을 때 함께 하락하는 경향을 나타내며, 이는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더 이상 '가치 저장' 자산처럼 기능하지 않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23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2억 달러(약 28억 9,000만 원) 넘는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러한 순유출은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는 원인이 되었으며, 이는 15개월 동안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이후의 하락세로 이어졌다. 시장은 현재 매크로 바닥을 5만 달러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약 7,217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잭슨은 현 상황이 ETF 자금을 통한 일시적인 매도 압력이 있으며, 기관 자금이 다음 단계에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부펀드, 연기금 및 기업 재무 자본이 향후 비트코인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는 자금 리밸런싱을 하지 않는 긴 자본으로, 자산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시장에서 어떤 자금이 들어오고 나가느냐가 결국 상황을 변화시킬 열쇠가 될 것이며, 이러한 '정화' 과정이 끝난 후에는 장기 보유를 목표로 하는 자금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잭슨은 과거에도 이런 흐름이 있었음을 지적하며,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결론적으로, 현재 비트코인 ETF의 자금 유출이 단기적인 약세를 유발하지만, 이는 장기적으로는 '정화'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향후 장기 자금이 유입됨으로써 비트코인 시장의 기본적인 성격이 변화할 수 있는 시점에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ETF에 따른 단기적인 변동성에 대처하면서도, 장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재검토해야 할 때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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