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89만 원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15년 후 은퇴자금 16억 원 쌓는다"
서울 강남 LBANK Labs에서 열린 토큰캠프 강연에서는 이장우 업루트컴퍼니 대표가 비트코인을 은퇴 자산의 중심으로 삼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돈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투자 수익 전략을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을 강조했다. 이날의 주제는 '비트코인으로 설계하는 스마트한 은퇴 지도 그리기'로, 2시간의 강연 동안 비트코인의 가치와 장기적 투자 방법론에 대한 실질적인 로드맵이 소개됐다.
이 대표는 비트코인을 저축의 혁신적인 기술, 즉 '세이빙 테크(Saving Tech)'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이 최고의 은퇴 자산으로 자리잡는 이유는 네 가지로 설명되었다. 첫 번째는 검열 저항성과 중립성을 가진 점, 두 번째는 2,100만 개로 고정된 발행량의 절대적 희소성, 세 번째는 개인 투자자에서 기관, 국가지도 비축자산으로까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 네 번째는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높은 장기 수익률이다.
그는 최근 15년 동안의 주요 자산 성장률을 비교하며 비트코인의 압도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3년 50.6%, 7년 50.1%, 10년 동안 65.8%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S&P 500은 11.6%, 나스닥 100은 17.1%, 금은 9.2%에 불과하다. 이러한 비교를 통해 비트코인이 미래의 자산 선망을 받아들이는 경우의 수익률이 다른 전통 자산을 훌쩍 뛰어넘는다는 점을 부각했다.
은퇴 준비에 있어 이 대표는 "얼마나 필요한가?"에 대한 구체적인 계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의 적정 노후 생활비는 부부 기준으로 월 297만 원이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감안한다면 15년 후에는 예상 생활비가 월 534만 원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를 30년간 사용할 경우 총 필요 자산은 약 29억 원에 달한다.
그는 미국 트리니티 대학의 '4% 룰'을 적용하여, 매년 자산의 4%를 인출하더라도 30년간 자산이 고갈되지 않는 원칙을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은퇴 시 필요한 총자산은 16억 원이 된다. 그밖에도 자산군별 투자 필요 저축액 비교로 코스피 200, 금, S&P 500, 나스닥 100과 비트코인의 필요 저축액을 파악하였다. 비트코인은 25% 성장 가정 시 월 89만 원으로 목표 자산을 모을 수 있는 반면, 다른 자산들은 훨씬 높은 저축액이 필요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비트코인에 더욱 적합한 '8% 룰'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목표 자산을 줄이고 저축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트코인 투자에는 수익률 순서의 위험과 같은 리스크가 따르므로, 적절한 방어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방어 장치로는 '현금 텐트' 전략, MVRV Z-Score 기반 매도 기준 설정, LTV 30% 미만의 비트코인 담보대출 활용이 제시되었다.
강연의 마무리에서 연령별 필요 비트코인 수량도 제시되었으며, 예를 들어 현재 50세가 15년 후 은퇴를 위해 준비해야 할 비트코인 수량은 0.42 BTC에 불과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10개를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해 포기를 하게 되지만, 실제 필요한 수량은 예상보다 적다"는 점을 강조하며,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토큰캠프 시즌1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청중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