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최종 시한’ 도래에도 비트코인 6만8500달러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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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최종 시한’ 도래에도 비트코인 6만8500달러 방어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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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4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최종 시한’ 도래에도 불구하고 6만8500달러를 지키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패닉 반응 대신 관망세를 선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 연장’을 주장하며 이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금융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비극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비트코인과 S&P500의 상관관계가 강해지며 리스크 온과 오프의 구간에서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4억7100만 달러(약 7056억 원)가 순유입되었으며, 이는 최근 30일 동안 가장 큰 규모다. 이를 통해 기관들이 포지션을 유지하며 시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고래’들이 대규모 자산을 축적하고 있다는 신호도 나타났다. 시장은 현재의 상황을 ‘위기’가 아니라 ‘정치적 압박 전술’로 여기고 있다.

만약 미국의 군사적 공격이 진행된다면 중동의 에너지 공급에 충격을 줄 것이고, 이는 결과적으로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가속화로 이어질 수 있다. 그 결과, 위험 자산인 주식과 비트코인 모두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비트코인과 S&P500의 높은 상관관계는 이러한 시장 변동성을 빠르게 반영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반면,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기한 연장을 발표하거나 비공식 합의를 수용할 경우, 유가는 안정세를 찾게 되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이다. 이 경우 자금이 에너지 섹터에서 성장 및 위험 자산으로 이동하며 비트코인과 주식의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비트코인이 7만2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다음 목표로 7만5000달러가 제시된다.

현재 6만6500달러는 비트코인의 5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핵심 지지선으로, 이탈할 경우 6만4000~6만5000달러 구간으로 단기 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반면 6만9500달러 이상을 기록하면 7만2000달러 저항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진다. 현재 RSI는 약 52로 과열 또는 과매도 상태가 아닌 ‘압축 구간’에 있음이 드러난다.

최종적으로, 이란의 보복 위협이라는 리스크는 존재하지만 현재 시장은 충돌이 통제될 것이라는 기본 가정을 두고 있다. 다만 초기 48시간 내 전개되는 사건들은 역사적으로 예측과 다를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결국 단기 방향성은 정치적 사건의 결과에 의존하게 될 것이며, 이 시점에서도 시장은 6만6500달러라는 중요한 기준선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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