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링하우스, 상원 청문회에서 XRP 규제의 명확함 요구… SEC 소송 종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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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링하우스, 상원 청문회에서 XRP 규제의 명확함 요구… SEC 소송 종료 임박

코인개미 0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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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미국 상원 청문회에 출석하여 XRP에 대한 규제의 명확성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최근 리플이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갈링하우스의 발언은 주목받고 있다. 그가 요청한 규제의 명확성은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에 필수적이다. 만약 리플이 SEC에 대한 항소를 철회하기로 결정한다면, 그동안 지속되어온 법정 공방이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갈링하우스는 청문회에서 사전 공개된 증언 자료를 통해 리플의 지난 10년간의 미션과 현재의 규제 환경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리플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가치의 인터넷(internet of value)"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위해 60건 이상의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각국의 규제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왔음을 강조했다. 또한 갈링하우스는 2020년 SEC가 리플을 제소한 사건이 미국 내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걸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을 비판하며, 명확한 규제의 부재가 혁신과 창업 기회를 해외로 유출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그는 XRP가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는 법원의 판결을 언급하며, 이는 리플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일 뿐만 아니라 미국 블록체인 산업 전체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판결은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 체계를 재정비하는 데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갈링하우스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미국 의회에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금융 규제 기관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하여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할 것, 둘째, 혁신적인 기업이 미국 내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규제적 기반을 마련할 것, 셋째, 미국을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인 접근을 촉구했다. 그는 현재 미국 내 암호화폐 이용자가 5,500만 명을 넘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약 4,726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체계적인 규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갈링하우스는 '디지털 자산 명확성 법안(CLARITY Act)'의 통과를 강하게 지지하며, 해당 법안이 암호화폐 시장 내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는 확신을 내비쳤다. 그는 또한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플은 이와 함께 정책 의사결정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SEC는 7월 10일 비공식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회의가 리플과의 소송과 관련된 논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XRP의 규제 상황에 대한 최종 결론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번 청문회는 리플과 XRP의 미래는 물론 미국 암호화폐 산업의 전반적인 성장 방향에 있어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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