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저가 매수세로 상승세 전환…10월 14만 달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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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저가 매수세로 상승세 전환…10월 14만 달러 기대

코인개미 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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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최근 차익 실현 매물의 압박 속에서도 빠른 반등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한때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 밑으로 하락했으나, 곧바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12만 3,000달러(약 1억 7,097만 원)선을 회복했다. 현재 시장의 관심은 심리적 저항선으로 언급되는 12만 4,474달러(약 1억 7,297만 원)의 돌파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이번 비트코인의 조정은 알트코인 시장에도 일시적인 불안감을 불러일으켰지만, 비트코인과 함께 여러 종목들은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저가 매수세가 여전히 유효함을 시사했다. 에이다(ADA), 아발란체(AVAX), 체인링크(LINK)와 같은 암호화폐들 역시 저가 매수세가 작동하며 강한 저항을 보였다.

전문가들 역시 비트코인의 10월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온체인 분석업체인 코인글래스(CoinGlass)의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10월은 평균 20.7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비트코인이 가장 강세를 보이는 두 번째 달이다. 이는 계절적 요인이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경제학자 티머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은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의 흐름이 유지될 경우 비트코인이 10월 말 14만 달러(약 1억 9,460만 원)를 초과할 확률이 약 50%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예측은 비트코인이 과거의 강세 시즌을 따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단기적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한 매수세와 계절적 상승 기대감이 맞물리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가 경신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현재의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상승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시장 전반의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향후 성과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지속적인 저가 매수는 향후 시장 회복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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