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여전히 '리스크온' 자산…시장 사이클 붕괴 주장은 성급하다는 전문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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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여전히 '리스크온' 자산…시장 사이클 붕괴 주장은 성급하다는 전문가 진단

코인개미 0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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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4년 주기 ‘시장 사이클’ 이론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나왔다.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후 급락하는 패턴이 지속되면서 일부 업계에서는 그 주기가 끝났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지만, Xapo Bank의 CEO인 세이머스 로카는 “그 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장기적인 하락장은 언제든지 가능하다”면서 “이를 유발하기 위해 반드시 금융위기와 같은 대재앙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로카는 암호화폐 시장의 활력이 소강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 평범한 사건들, 예를 들어 시장 뉴스의 부재, 기술 개발 둔화,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 등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을 여전히 ‘리스크온(Risk-on) 자산’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하며, 현재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그 시점은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로카는 비트코인이 S&P500 같은 전통적인 주식 자산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도 지적하며, 이는 비트코인 시장이 전반적인 위험 감수 성향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그는 “시장에 새로운 소식의 부재만으로도 연쇄적인 경제적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큰 충격이 없이도 암호화폐 시장이 자연스럽게 침체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발언 등으로 인해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현실적인 조정 가능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대목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3월에 기록한 73,700달러(약 1억 2,234만 원)의 역사적인 고점 이후, 현재 60,000달러(약 8,340만 원)선에서 횡보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의 진단은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시장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는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것이다. 비트코인의 시장 사이클 이론이 괜히 성급하게 무너진 것이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의 시장 분위기 변화에 따라 비트코인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기본적인 시장 정보를 잘 살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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