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보유량, 지속적인 순유출…유럽 시장에서만 거래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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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거래소 보유량, 지속적인 순유출…유럽 시장에서만 거래량 증가

코인개미 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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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 거래소의 보유량이 지속적으로 순유출되는 가운데, 거래량은 유럽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5일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약 209만5808.50 BTC에 달하며, 일일 기준으로는 138.93 BTC의 소규모 유입이 있었지만, 최근 일주일과 한 달 동안의 보유량은 각각 5680.57 BTC, 40,953.54 BTC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현재 566,429 BTC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간 기준으로 326.22 BTC가 순유출되었고, 주간 기준으로는 10,379.77 BTC가 지속적으로 이탈하고 있다. 이는 바이낸스에서 대규모의 자금 이탈이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코인베이스 프로는 546,674 BTC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전히 일일 기준으로 214.10 BTC가 순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비트파이넥스는 411,278 BTC를 보유하며 일간 360.07 BTC, 주간 809.08 BTC의 순유입을 기록해 주요 거래소 중 유일하게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오케이엑스와 쿠코인도 각각 460 BTC와 148 BTC의 순유입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반대로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프로, 제미니는 각각 326 BTC, 214 BTC, 133 BTC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유럽 시간대의 거래량은 특히 눈에 띄는데, 바이낸스의 BTCUSDT 거래량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 시간대의 거래량은 3억0575만 달러, 유럽 시간대는 13억4000만 달러, 미국 시간대는 1억5543만 달러에 달한다. 이전 날과 비교했을 때 아시아 시장은 무려 52.8% 감소했으나, 유럽 시장은 11.6% 증가했으며, 미국 시장은 72.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글로벌 유동성의 중심이 유럽으로 이동하는 명확한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흐름은 아시아와 미국 시장에서의 거래량 감소와 함께 단기적인 위험 회피 성향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속적인 순유출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량의 중심이 유럽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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