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크로스체인 스테이블코인 USDT0로 주식 및 원자재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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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크로스체인 스테이블코인 USDT0로 주식 및 원자재 시장 공략 가속화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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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생태계의 모바일 인터페이스인 '드림캐시(Dreamcash)'의 모회사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자신의 크로스체인 스테이블코인인 'USDT0'를 통해 온체인 주식 및 원자재 파생상품 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는 하이퍼리퀴드에서 USDT0를 담보로 활용하는 HIP-3 무기한 선물(퍼페추얼) 시장이 공식 오픈된 직후 이뤄졌으며, 이는 테더와 드림캐시, 그리고 셀리니 캐피털(Selini Capital)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드림캐시는 하이퍼리퀴드의 주문 및 포지션 관리를 모바일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축된 인터페이스로, 테더는 이를 활용하여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하이퍼리퀴드에 상장된 HIP-3 USDT0 퍼페추얼 상품에는 S&P500 지수, 금, 은 등 주요 원자재와 함께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자산에 대한 레버리지 노출은 모두 USDT로 결제된다.

테더는 이로 인해 이용자들이 별도의 증권 계좌를 개설하거나 복잡한 파생상품 인가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온체인에서 직접 글로벌 주식, 지수 및 원자재 가격 변동에 레버리지로 노출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테더는 자사의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 USDT0를 전통 금융 자산 파생상품의 기본 결제 및 담보 인프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USDT0는 레이어제로(LayerZero)의 OFT(Omnichain Fungible Token) 표준을 활용하여 구축된 통합 유동성 네트워크로, 현재까지 15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500억 달러(약 7조 2,200억 원) 이상 전송하고 있다. 이전에는 일반 USDT 보유자가 하이퍼리퀴드의 파생상품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브릿지나 자산 교환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번 USDT0의 도입으로 이 과정이 대폭 간소화되었다.

테더는 초기 활성화를 위해 USDT0를 사용하는 CASH 마켓 참가자에게 주당 20만 달러 규모의 거래 보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는 초기 유동성을 확보하고 거래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얼마나 빨리 USDT0 기반 마켓이 '기본 인프라'로 자리잡을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이러한 변화는 테더가 스테이블코인을 담보로 한 파생상품 유동성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섰음을 나타내며, 향후 다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및 파생상품 거래소들도 비슷한 시장 실험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테더와 드림캐시, 하이퍼리퀴드 간의 협력은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한 온체인 '증권형 파생상품'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USDT0는 테더의 발행력과 레이어제로의 크로스체인 인프라를 결합하여 각 체인에 분산된 유동성을 하나로 통합하는 구조를 제공한다. 이는 사실상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글로벌 마진 거래 플랫폼을 온체인에서 구현하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반면, 규제의 불확실성, 온체인 가격 피드 리스크, 레버리지 과열 우려 등 여러 과제도 여전히 남아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투자자는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나서 진입하는 접근이 필수적이다. 투자자에게는 이러한 새로운 시장의 구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레버리지와 파생상품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도 강화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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