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닷새 만에 비트코인 소폭 순유입... 기관 거래량 증가

최근 비트코인 시장에서 코인베이스 거래소의 순유입이 약간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21일 기준으로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순입출금(Netflow)은 +31.71BTC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연속으로 순유출을 기록한 후에 나타난 현상이다. 이러한 연속적인 순유출 이후의 순유입은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 변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의 프리미엄 지표는 20일 0.0042%를 기록하며 플러스 구간을 겨우 유지했다. 지난 15일에는 0.0809%로 고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소폭 하락하여 19일에는 –0.0148%를 기록하며 매도세가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20일에 소폭 회복하면서 미국 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에 변화가 생긴 것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현상은 비트코인 시장이 고점 대비 약세 조정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수 심리가 회복 기로에 놓여있음을 나타낸다.
코이니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라임에서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19일 기준으로 약 7919.64 BTC에 달하며, 이는 전일인 18일의 6764.11 BTC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거래량 증가는 기관 투자자들이 주요 창구로 이용하는 코인베이스 프라임에서 단기적으로 유입과 차익 실현이 동시에 발생했음을 나타낸다. 다만 거래량의 규모 자체는 제한적이어서 단기적인 수급 변화에 따른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볼 때, 코인베이스의 최근 순유입 증가와 프리미엄 지표의 변화, 그리고 기관의 거래량 증가는 비트코인 시장의 투자 심리와 수급 환경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들이다. 이러한 흐름은 시장의 단기적인 변화와 투자자들의 심리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