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X 딥씽크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상승 관세 연기와 재정 확대 효과... 리스크 여전히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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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X 딥씽크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상승 관세 연기와 재정 확대 효과... 리스크 여전히 상존"

코인개미 0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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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HTX 딥씽크의 에널리스트 클로이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이후 미국 정부가 8월 1일에 발효될 예정이었던 관세 부과를 추가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는 주요 사항을 언급했다. 이 결정은 시장에 마지막 협상 기회를 제공하며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4만7000명 증가했으며, 이전 수치도 1만6000명 상향 조정됐다. 실업률은 4.12%로 하락했으며,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긍정적인 경제 지표에 따라,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24%에서 약 5%로 급감했다. 시장은 연말까지 기준 금리가 2025년 말 3.8%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S&P 500 지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감세 정책과 NATO의 국방 지출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BTC)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ETH)의 경우, 현물 ETF의 최대 일일 순유입이 기록되었고, 펀드스트랫의 ETH 투자 기구인 BMNR이 2억5000만 달러를 조달하여 이더리움 매입에 나섰다. 이와 함께 관련 주가는 30배 이상 급등하는 등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6월 FOMC 회의록에서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위원 간 의견이 상이하다는 점이 주목된다. 일부 위원들은 7월 금리 인하에 찬성했지만, 대부분은 현 금리를 유지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클로이는 "현재 시장은 '관세 연기 + 재정 확대 + 고용 회복 + 연준 내부 분열'이라는 여름철 윈도우 구간에 적합하며, 비트코인과 S&P500 모두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는 "향후 발표될 거시 지표, 지정학적 리스크, 정책 시그널 등에 따라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온체인 지표 또한 시장의 기초 체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240만 개로, 전체 공급량의 11% 미만으로 감소했다. 옵션 시장에서도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의 파생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데리빗 기준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OI)은 400억 달러를 넘었다. 풋/콜 비율은 0.75로 집계되며, 최대 고통지점은 10만2000달러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옵션 OI도 2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풋/콜 비율은 0.52로 집계되고 있다.

클로이는 "여름철에도 유동성 축소와 스테이블코인 매수력, 신중한 낙관론이 공존하고 있어 상승 지속과 바닥 다지기 모두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10만2000달러, 이더리움이 2200달러를 하회할 경우, 옵션 중심의 대규모 청산이 발생할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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