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CRO), 트럼프 일가의 ETF 발표로 15% 폭등…알트코인 전반 상승세 이어져
크로노스(CRO)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남다른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이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 블루칩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위한 서류를 제출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CRO의 가격은 단숨에 두 자릿수로 급등했다.
트루스소셜이 계획중인 ETF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크로노스(CRO), XRP 등 주요 암호화폐를 담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뉴스가 전해진 직후, 크로노스는 0.082달러에서 0.095달러(약 132원)로 급상승했으며, 한때 0.1달러(약 139원)를 돌파해 약 한 달 만에 가장 높은 가격에 도달했다. 현재는 0.095달러(약 132원)로 다소 조정되고 있으나, 여전히 전일 대비 15%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ETFs에 편입될 것으로 언급된 다른 암호화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솔라나는 약 2%, XRP와 이더리움은 각각 약 1%가 상승하는 등 이러한 흐름은 모두 ETF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더욱이 알트코인 전반의 상승세 역시 눈길을 끈다. 특히 니어프로토콜(NEAR), 아베(AAVE), 스텔라루멘(XLM), 헤데라(HBAR), 체인링크(LINK) 등이 각각 5~6% 상승하며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로 인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상승하여 현재 3.44조 달러(약 4,782조 원)로 회복됐다.
비트코인(BTC)은 여전히 박스권에서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108,000달러(약 1억 5,012만 원) 근처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현재 약 109,300달러(약 1억 5,194만 원)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16조 달러(약 2,999조 원)이며, 시장 내 점유율은 62.9%로 소폭 하락했다.
트루스소셜의 ETF 발의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의 크립토 친화적 행보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관련 종목들에 단기적인 가격 상승의 자극을 주고 있다. 만약 SEC의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이러한 시장 반응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최근의 암호화폐 시장의 변화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