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시장, 주간 거래량 1억 달러 초과…크립토펑크의 독주와 DNS 컬렉션의 급등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이 활기를 띠며 주간 거래량이 1억22만 달러(약 1378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대비 1.97% 증가한 수치로, 구매자 수와 일부 컬렉션의 상승세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크립토슬램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주 구매자는 106만1348명(+50.56%), 판매자는 3만8494명(+8.09%)으로 집계되었으며, 거래 건수는 133만4560건으로 20.05%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거래 참여자 수의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지만, 거래 건수의 감소는 주의할 점으로 보인다.
NFT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 블록체인은 폴리곤으로, 주간 판매량이 2480만 달러로 29.20% 증가했다. 이더리움은 2141만 달러로 판매량이 13.1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자 수는 5만5819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미토스체인은 1421만 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69%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1201만 달러(+38.04%)로 비교적 시행세를 나타낸 반면, BNB 체인은 916만 달러로 16.29% 감소했다.
특히, DNS 컬렉션은 496만 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390000%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NFT 시장 내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다. 주간 판매고 1위 컬렉션은 '코트야드(Courtyard)'로, 전주 대비 3.68% 증가한 1871만 달러를 나타냈다. 이어서 '디마켓(DMarket)'이 906만 달러, PGNFT와 BRC-20 NFT도 각각 351만 달러, 342만 달러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 주 최고가에 거래된 NFT는 크립토펑크 #1831으로, 38만9846달러에 거래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크립토펑크 #9778과 #4868이 각각 37만7958달러와 20만1933달러에 거래되었다. NFT 시장의 고가 거래에서 크립토펑크 컬렉션이 여전히 절대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NFT 마켓플레이스 순위에 따르면, 오픈씨(OpenSea)는 823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31.78% 감소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코트야드는 642만 달러, 블러는 586만 달러로 각각 거래량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NFT 시장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거래 결제의 다양성과 안정성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주간 NFT 시장의 변화는 앞으로도 주목해야 할 요소들이 많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