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비트코인 시총에 맞춰 6.94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제시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도지코인(DOGE), 비트코인 시총에 맞춰 6.94달러까지 상승 가능성 제시

코인개미 0 4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도지코인(DOGE)이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명 트레이더 카레오(CryptoKaleo)는 비트코인(BTC)의 시장 변동성을 분석하여 도지코인이 최대 2,732%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카레오는 도지코인의 가격 목표를 6.94달러(약 9,647원)로 설정하여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레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비트코인이 이번 사이클에서 50만 달러(약 6억 9,500만 원)까지 오를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이때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10조 달러(약 1경 3,9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도지코인이 과거 강세장에서 비트코인 시총의 약 10%를 따라갔던 점을 고려할 때 도지코인도 1조 달러(약 1,390조 원) 규모의 시총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결국 1 DOGE 당 6.94달러라는 수치로 환산된다.

현재 도지코인의 시세는 0.249달러(약 346원)로, 카레오의 예측에 따르면 약 27배 상승해야 하는 셈이다. 그러나 카레오는 도지코인이 역사적으로 유사한 시총 비율을 보여준 점에서 이는 그리 비현실적인 목표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즉, 도지코인이 과거의 패턴을 따라 동일한 흐름을 반복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도지코인의 온체인 데이터도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하우스 오브 도지(House of Doge)'는 자사의 공식 재무 파트너인 클린코어 솔루션과 협력하여 운영 중인 도지코인 재무 기금이 보유하고 있는 DOGE 수량이 최근 7억 1,000만 개를 넘어섰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으로 약 1억 7,720만 달러(약 2,466억 원)에 해당하며, 약 2,800만 달러(약 389억 원)의 평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향후 10억 개 보유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도지코인을 매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단순한 낙관주에 의존하는 것이기에, 투자자들은 스스로 철저한 분석과 판단을 내려야 할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의 향후 사이클의 움직임과 도지코인의 시장 비중 유지 여부가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카레오의 분석이 실제 시장 흐름과 얼마나 일치할지는 향후 몇 분기 내에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