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소각률 하루만에 3,172% 급증…커뮤니티, 장기적 희망에 주목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시바이누(SHIB), 소각률 하루만에 3,172% 급증…커뮤니티, 장기적 희망에 주목

코인개미 0 13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시바이누(SHIB)가 최근 24시간 동안 3,172%라는 놀라운 소각률 증가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퍼블릭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시브번(Shibburn)에 따르면, 이날 총 248만 SHIB가 유통량에서 제거되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이지만, 그 증가폭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토큰 소각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하루 동안의 주요 거래 두 건은 각각 약 133만 SHIB와 100만 SHIB 규모로 이루어졌다. SHIB 커뮤니티 내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장기적인 희망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으며, 소각은 공급량을 줄여 가격 상승의 잠재력을 높이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SHIB 프로젝트 팀은 커뮤니티에 강한 지지 메시지를 전했다. SHIB의 마케팅 책임자 루시(Lucie)는 최근 SNS를 통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하락 중에도 주식시장이 신고점을 경신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흐름이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지적했다. 그녀는 ETH가 한때 1,385달러(약 192만 원)로 떨어졌지만 이후 약 3.5배 상승해 최고가를 기록한 사례를 들며, 알트코인 시장에도 유사한 반등이 준비되고 있을 가능성을 강조했다.

루시는 이어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이 가까워지고 있으며, 올해 4분기에는 큰 변동성이 다가올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조급하게 흔들리지 말고 장기적인 비전을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발언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각국의 긴축 피드백과 함께 대형 자산의 가격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SHIB와 같은 밈코인이 보여주는 예외적인 반응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시장 전환이 오기 전, 이러한 커뮤니티 주도의 에너지가 일부 반등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여전히 저변이 넓고 소액 투자자인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대표적인 밈코인이다. 최근 소각률의 급등과 프로젝트 팀의 적극적인 소통은 단기적인 변동성이 상존하는 중에도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각률 증가가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큼직하며, 커뮤니티의 강한 결속력과 프로젝트에 대한 충성도는 SHIB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