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펀, 자사 토큰 PUMP의 가격 안정성을 위해 867억 원 규모의 재매입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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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 자사 토큰 PUMP의 가격 안정성을 위해 867억 원 규모의 재매입 단행

코인개미 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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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형 밈코인 발행 플랫폼인 펌프펀(Pump.fun)이 자사의 토큰 PUMP의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약 6,260만 달러(한화 약 867억 원)에 달하는 규모의 토큰 재매입을 실행했다. 이 과정에서 펌프펀은 총 165억 개 이상의 PUMP 토큰을 평균 가격 0.003785달러(약 5.26원)에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펌프펀의 자사 토큰 바이백 전략은 사용자가 새로운 밈코인을 발행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을 재원으로 삼아 매일 일정량의 PUMP 토큰을 시장에서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리블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의 일일 재매입 규모는 130만 달러에서 230만 달러(한화로 약 18억 원에서 32억 원)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디파이 데이터 집계 사이트인 디파이라마의 자료에 따르면, 펌프펀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7억 7,500만 달러(약 1조 765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 간의 주간 수익은 172만 달러(약 23억 9,000만 원)로 급감하여 올해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UMP 토큰은 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 달간 PUMP 토큰의 가격은 12% 이상 상승하였으며, 주간 기준으로도 약 9%의 상승이 이루어졌다. 특히 8월 2일에 기록된 저점인 0.002282달러(약 3.17원) 대비 현재 가격인 0.003522달러(약 4.89원)는 54% 이상의 상승을 나타낸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펌프펀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암시하며,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전략은 분명 향후 펌프펀의 성장을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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