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우수한 방어력 입증…XRP 1달러 반등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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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우수한 방어력 입증…XRP 1달러 반등 기대감 커져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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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딛고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여타 자산 대비 두드러진 방어력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XRP는 1달러(약 1,390원)를 목표로 하는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시바이누(SHIB)는 현재 기술적으로 바닥권에 위치해 있으며,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수개월에 걸친 하락 삼각형 패턴 끝에 주요 지지선인 0.000010달러를 아래로 돌파했고, 현재 가격은 0.000009~0.000010달러(약 1.3~1.4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최근 2년 간의 상승폭을 대부분 상당히 되돌린 수치로,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하락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닌, 구조적 침체의 신호일 가능성도 높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구역인 30 근처에서 진동하고 있지만, 거래량은 여전히 낮아 신뢰할 수 있는 매수신호가 부족하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며,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선과의 데드크로스가 발생해 장기적인 약세 사이클을 암시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최근 조정 국면에서도 10% 미만의 하락폭을 보였고, 알트코인 대부분이 두 자릿수의 하락을 겪는 것과 비교할 때 상대적인 회복력이 돋보인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일 이동평균선인 10만 7,900달러(약 1억 4,984만 원)에서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되어 있다. 기술적으로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선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RSI도 41~59의 안정적 범위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의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글로벌 금리와 무역 긴장에서 비트코인의 디지털 금(gold)으로서의 역할이 다시금 확인되는 가운데, 단기 조정 시 10만 8,000~10만 7,000달러(약 1억 5,050만~1억 4,900만 원) 지점이 강력한 매수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XRP 또한, 최근 약세에도 불구하고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여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플러시 앤 리클레임"(flush and reclaim) 패턴이 형성되고 있어 단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패턴은 일반적으로 30~50%의 단기 상승을 유도할 가능성이 크다.

RSI가 27 수준으로 바닥에 위치한 XRP는 과거 이와 유사한 구간에서의 반등 흐름을 고려할 때, 다시 한 번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레저 거래량과 결제량이 동시 증가하며 가격과 펀더멘털 간 괴리를 줄여 투자 심리를 개선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XRP는 1달러(약 1,390원) 회복 가능성이 기술적, 심리적 요인 모두에 의해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2.8~3.0달러(약 3,892만~4,170만 원) 영역이 돌파 판단의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시장 심리가 불안정함에 따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하락장에서 일부 밈·고베타 코인은 극심한 하락세를 보였지만,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시장 구조 조정은 투자 심리 회복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 향후 추가 상승을 위한 조건으로는 수급 확인과 거래량 회복, 그리고 안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이 필요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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