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11만 5,000달러 붕괴 위기…10만 4,000달러 조정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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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11만 5,000달러 붕괴 위기…10만 4,000달러 조정 가능성 제기

코인개미 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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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의 가격이 7월 25일 이후 처음으로 11만 5,000달러(약 1억 5,985만 원) 아래로 떨어지며 조정 국면에 진입하였습니다. 시장 내에서 비트코인이 3주 동안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한 가운데, 단기적인 상승세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크립토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이제 11만 5,000달러 지지가 간신히 유지되고 있으며, 이 지지가 무너질 경우 대규모 롱 포지션의 청산과 함께 11만 달러에서 11만 2,000달러(약 1억 3,890만~1억 5,568만 원) 범위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하였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이러한 하방 압력이 기술적 지표에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간 상대 강도 지수(RSI)의 약세 다이버전스는 추가 하락의 여지를 암시하고 있으며, 비실현 이익/손실 지표(NUPL)는 이익 실현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12만 3,000달러(약 1억 7,088만 원) 수준이 단기 고점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경우, 11만 5,000달러의 지지선을 사수하는 여부가 향후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들은 이 구간을 방어하지 못할 경우 심리적 지지선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시장의 단기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만약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기술적인 회복과 새로운 매수세 유입이 재확인되어야 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앞으로의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으로, 투자자들은 더욱 신중하게 시장 상황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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