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ETF, 하루 만에 203억 원 유입…가격 하락에도 기관의 신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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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ETF, 하루 만에 203억 원 유입…가격 하락에도 기관의 신뢰 여전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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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라나(SOL)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관투자자들이 솔라나 상장지수펀드(ETF)에 대규모 자금을 재투자하고 있어 시장의 반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솔라나 ETF에서 하루 만에 1,460만 달러, 즉 약 203억 원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런던의 투자사 파사이드(Farside)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자금 유입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는 기관들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생태계의 중장기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계속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따라서 솔라나 ETF의 자금 유입은 단순한 투자상품의 성공을 넘어서, 솔라나 생태계 전체에 대한 장기적 신뢰를 상징하고 있다.

솔라나 ETF는 투자사 REX-오스프리(REX-Osprey)에 의해 9월 15일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현물 솔라나 스테이킹 기반 ETF로, 최근 2주간 지속적으로 자금 유입이 이루어져왔다. 특히 10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유입이 중단되었던 것에 비해, 직후에 다시 유입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누적 투자 금액이 총 3억 6,090만 달러(약 5,020억 원)를 초과하였다.

반면 솔라나의 가격은 최근 220달러(약 30만 5,800원) 선까지 하락하며 시장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분석가들은 이러한 가격 조정이 단기적인 기술적 매도 압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기관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현상은 오히려 강세장의 전초전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 또한 ‘가격이 하락할지라도 자금 유입이 계속된다면, 이는 다음 분기 중반 또는 연말에 강한 상승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250달러의 가격 돌파를 위한 ‘필요한 조정 단계’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솔라나 ETF로의 자금 유입이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자, 중장기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요소라는 점이다.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기관 자금의 유입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솔라나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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