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기술적 패턴 완성…425달러 목표가로 강세 신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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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기술적 패턴 완성…425달러 목표가로 강세 신호 확인

코인개미 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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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의 기술적 지표가 강세 신호를 포착하며 새로운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최근 월간 차트에서 ‘컵 앤 핸들’ 패턴이 완성되면서, 시장에서는 425달러(약 59만 1,000원)의 가격 목표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솔라나의 가격은 약 225달러(약 31만 3,000원)로, 24시간 거래량은 73억 달러(약 10조 1,470억 원)에 달하며, 지난 하루와 일주일 동안 각각 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컵 앤 핸들’ 패턴은 2021년 고점에서 시작해 2022년 저점을 거치며 형성된 것으로, 현재 손잡이 구간에 있는 상황이다. 기술 분석가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270~301달러(약 37만 5,000원~41만 9,000원) 구간의突破가 이뤄질 경우 상승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피보나치 확장선을 적용한 결과 1.618 구간의 목표 가격은 425달러로 설정되며, 2.618 수준은 624달러(약 86만 8,000원)로 나타났다. 특히 425달러는 과거 주요 저항선과 일치하여 그 설득력을 더한다.

주요 기술 지표들도 솔라나의 강세 흐름을 지지하고 있다. 월봉차트의 MACD 지표는 시그널선을 상향으로 돌파해 상승 전환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장기 추세에서의 모멘텀 축적을 시사한다. 또한 크립토잭(CryptoJack) 분석가는 솔라나가 수평 저항선 380달러(약 52만 8,000원)를 앞둔 상승 삼각형 패턴에 위치해 있다고 진단하며, RSI(상대강도지수)의 ‘골든 크로스’가 상승의 여지를 암시한다고 덧붙였다.

시장 분석가 렌나트 스나이더(Lennaert Snyder)는 주간 차트에서 193달러(약 26만 8,000원)을 반등 지점으로, 213달러(약 29만 6,000원)를 조정 구간, 232달러(약 32만 2,000원)를 단기 저항선으로 설정했다. 이처럼 기술적 분석과 시장의 인식이 양호하게 맞물리고 있다.

더불어, 펀더멘털적 요소도 솔라나의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는 최근 솔라나 ETF 제출 서류를 업데이트하면서 관리 수수료를 0.20%로 확정하고 스테이킹 기능을 추가했다.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를 "시장 경쟁 속에서의 선제적 조치"로 평가하고, SEC의 승인 여부에 따라 거래량과 투자심리가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솔라나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인 주피터(Jupiter)는 올해 말 자체 스테이블코인 JupUSD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거래와 대출, 파생상품 등 주피터 생태계 각 영역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기술적 분석과 펀더멘털 모두 솔라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주요 저항 구간인 425달러를 돌파하기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425달러의 돌파 여부는 향후 중기적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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