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상승과 함께 테더 골드(XAUt) 시가총액 8억 달러 돌파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금값 상승과 함께 테더 골드(XAUt) 시가총액 8억 달러 돌파

코인개미 0 18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국제적 정세 불안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금에 대한 수요가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금 기반 디지털 자산인 테더 골드(XAUt)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곧 시가총액 8억 달러(약 1조 1,120억 원)를 넘어선 것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테더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XAUt는 순도 높은 금 7.66톤을 실제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감사법인 BDO 이탈리아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증됐다. 이와 같은 물리적 자산의 지원 덕분에 현재 25만 9,000개 이상의 XAUt 토큰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금 투자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XAUt의 가격은 실제 금 가격과 밀접하게 연동되고 있으며, 현재 금의 온스당 시세는 약 3,400달러(약 472만 원)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테더 골드가 비트코인(BTC)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자산인 동시에 실제 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을 통해 금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함으로써 XAUt는 높은 휴대성, 분할 가능성, 그리고 상환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 새로운 금 투자 수단으로서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XAUt 가격은 실물 금 가격과 함께 40%가량 상승했으며, 이는 금 실물 시장의 동향을 매우 잘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테더 골드의 수익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표로써 중요하다.

결국, 국제적 정세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의 지속은 금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있으며, 테더 골드(XAUt)의 급격한 성장세는 이러한 배경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금 기반 디지털 자산이 차별화된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XAUt의 향후 전망과 더불어 시장의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가 될 것이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