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2.8조 원 규모 이더리움 매입… 기관 투자 신뢰도 상승

홈 > 투자정보 > 코인뉴스
코인뉴스

비트마인, 2.8조 원 규모 이더리움 매입… 기관 투자 신뢰도 상승

코인개미 0 5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870_8121.png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가 최근 16일간에 걸쳐 약 20억 3,000만 달러(약 2조 8,257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보유량에서 1위를 탈환하였으며, 향후 이 회사의 행보가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마인은 지난 목요일에 발표된 성명서에서 이번 매입을 통해 약 56만 6,776 ETH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서의 그들의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펀드스트랫의 공동 창립자이자 비트마인의 회장인 톰 리(Tom Lee)는 "우리는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약 5%를 확보하고 스테이킹할 계획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규모 매입은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이더리움의 가격 및 온체인 유동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 거래가 기관들의 관심을 더욱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XRP의 가격이 하루 만에 최대 19% 급락한 여파로 시장이 요동쳤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를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과 유동성 부족 현상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조정으로 해석하고 있다. XRP 가격은 장중 최고치인 3.66달러에서 2.95달러(약 4,101원)로 떨어지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도 3% 감소하여 약 3조 7,900억 달러(약 5,268조 1,000억 원)로 하락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많은 시장 분석가들은 XRP가 향후 두 자릿수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번 조정이 향후 상승을 위한 건전한 기초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 조성과 더불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의 깊은 분석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