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단기 조정이 있지만 여전히 강세 신호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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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단기 조정이 있지만 여전히 강세 신호 나타내

코인개미 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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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이 최근 단기 급락을 경험했으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요일 아시아 장 초반에 ETH 가격은 3,500달러(약 4,865만 원)까지 급락했으나, 이후 지원선에서 반등해 3,600달러(약 5,004만 원)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이는 투자자 심리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시장 분석에 따르면, 최근의 조정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며, 이더리움의 중장기 추세는 여전히 상승 흐름에 머물고 있다고 전해진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Cointelegraph Markets Pro)와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에 따르면, ETH는 지난 7개월 중 최고점에서 약 9% 하락했지만 현재 3,600달러대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ETH의 향후 상승을 위해서는 4,500달러(약 6,255만 원) 선에서 강력한 저항을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온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최근 리포트에서는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비교한 지표가 중요한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ETH/BTC 거래소 유입 비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이는 비트코인(BTC) 대비 이더리움의 매도 압력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크립토퀀트는 "이 지표는 ETH가 BTC보다 강세를 보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강력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 지표는 지난 5월, 다섯 해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후 최근 다소 반등했지만, 여전히 과매도 영역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이는 시장에서 이더리움을 대규모로 거래소로 전송하여 매도하려는 움직임이 적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적 요소로 해석된다. 이러한 상황은 이더리움의 추가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이더리움(ETH)은 비트코인과는 차별화된 매수 흐름을 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가격은 조정국면에 진입했지만, 온체인 데이터는 그 펀더멘털이 견고하다는 점을 재확인시켜 주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현재의 시점을 매수 타이밍으로 간주할 수도 있으며, 향후 시장의 변화에 따라 이더리움의 가격이 치솟을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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