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기업 디파이 디벨롭먼트, 솔라나($SOL) 2,900억 원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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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기업 디파이 디벨롭먼트, 솔라나($SOL) 2,900억 원 매입

코인개미 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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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에 상장된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가 최근 솔라나(SOL)를 대규모로 매입하고 있어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월 14일부터 20일 사이에 이 회사는 14만 1,383 SOL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솔라나 보유량은 총 99만 9,999 SOL에 가까워졌다. 이는 약 2,914억 원에 해당하며, 1 SOL을 209달러로 환산했을 때의 계산이다. 회사는 추가 매입을 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약 500만 달러(약 69억 5,000만 원)의 자금을 SOL 매수에 투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자산 축적은 솔라나의 중장기적인 수요와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7월 2일에 출시된 REX-오스프리(REX-Osprey)의 솔라나 스테이킹 ETF ‘SSK’는 단 12거래일 만에 운용 자산 1억 달러(약 1,390억 원)를 넘어서며 기관 투자자들의 SOL 스테이킹 수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ETF 시장에서도 솔라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SOL의 가격은 이번 주 화요일에 209달러(약 29만 원)에서 저항선을 형성하며 매도세에 직면한 상황이다. 그러나 185달러(약 25만 7,000원)의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디파이 디벨롭먼트의 대규모 매입과 ETF 수요의 상승 흐름이 엮이면서, 솔라나의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기술적 저항과 지지선 사이에서 SOL의 향후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디파이 디벨롭먼트의 솔라나 매입은 기업 주도의 자산 축적 흐름을 보여주며, 중장기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솔라나의 가격 변동성은 이들 요소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은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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