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시장, 콜옵션 비중 59%...거래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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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옵션 시장, 콜옵션 비중 59%...거래량 급증

코인개미 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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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거래량이 하루 만에 35.6% 급증하며 시장의 상승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콜옵션의 비중이 59%를 상회하며 상승세에 대한 베팅이 두드러진 상황이다. 21일 오전 9시 기준, 이더리움 옵션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총 138억3000만 달러로, 하루 전 130억5000만 달러에 비해 약 5.97% 증가했다. 이는 시장의 전반적인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옵션 계약에서 콜옵션의 비중은 65.99%로 확인되며, 풋옵션은 34.0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규모를 살펴보면, 데리비트가 103억7000만 달러로 가장 큰 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이어서 OKX 14억2000만 달러, 바이낸스 7억7050만 달러, 바이비트 5억8893만 달러, CME 6억8662만 달러 순이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쌓인 옵션 계약에는 ▲4000달러 콜옵션(데리비트, 9월 26일 만기), ▲3600달러 콜옵션(9월 26일 만기), ▲6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만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콜옵션들이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량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총 15억3063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일 13억5000만 달러에서 약 35.6% 증가한 수치다. 거래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콜옵션의 비중은 59.13%, 풋옵션은 40.87%로 나타났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주요 거래소별 거래량을 보면, 데리비트가 7억5310만 달러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CME 1억5205만 달러, OKX 2억7033만 달러, 바이낸스 1억8608만 달러, 바이비트 1억6915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거래소들의 거래량이 모인 점은 이더리움 시장의 활발함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기준 이더리움의 가격은 전일 대비 3.91% 상승하여 37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 상승과 함께 옵션 시장의 콜옵션 비중이 높은 것은 투자자들의 강한 상승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주목 할 점은 이러한 트렌드가 앞으로도 지속될지 여부이며, 향후 이더리움 옵션 시장과 관련한 데이터와 흐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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